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 친구들과 현재 웹페이지를 빠르고 쉽게 공유
이번에 출시한 ‘파란 App’은 파란의 다양한 모바일웹과 앱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알리미' 기능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정보를 푸쉬 기능을 통해 즉시 전달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먼저 홈화면에는 파란에서 제공중인 ‘파란홈’, ‘메일’, ‘뉴스’ 등 13 가지의 다양한 모바일웹과 ‘푸딩카메라’, ‘아임IN’, ‘Usay주소록’, ‘웹파인더’ 등 6종의 애플리케이션들을 모아 볼 수 있고 길고 복잡한 URL을 입력할 필요 없이 원터치로 즉시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하다. ‘편집’ 기능으로 이들의 순서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한 DIY(do-it-yourself)구조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알리미’ 메뉴를 통해 나에게 온 ‘메일’, ‘교통’, ‘날씨’ 정보 등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발신인/지역/시간에 맞춰 푸쉬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보통 3~4번의 클릭을 해야만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에 도달했던 기존 모바일 웹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제공한 ‘파란 App’만의 차별화 요소다. 특히 ‘날씨’ 정보에서는 강수확률이 40% 이상일 때, ‘증권’, ‘로또’, ‘뉴스’ 서비스에서는 일정한 시간에 최신 서비스를 푸쉬로 알려준다.
또한 ‘핫이슈’ 메뉴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를 주제별로 모아 보여주는 클러스터링 기법을 통해 자동 추출된 관련기사와 함께 보여주고 날짜별로도 이슈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파란 App’에서 현재 접속중인 뉴스기사, 날씨정보 등의 웹페이지를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파란 블로그에서 한 게시글을 보다가 ‘공유하기’ 버튼으로 현재 블로그 게시글 제목과 URL, 그리고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아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는 이메일로도 공유가 가능하다.
KTH의 조용욱 PM은 “‘파란 App’은 ‘메일’, ‘실시간 교통’, ‘날씨’ 등의 생활형 서비스 정보를 푸쉬 알림 기능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 사용자의 편리한 정보 획득에 초점을 둔 서비스”라며, “향후에도 KTH의 ‘스마트 모바일’ 전략에 맞춰 파란의 유용한 서비스를 ‘파란 App’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란 App’은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올레마켓, 안드로이드마켓에서 PC 다운로드 후 설치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직접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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