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실체를 왜곡한 시진핑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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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실체를 왜곡한 시진핑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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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는 한중관계를 전면 재검토하라

 
   
  ^^^▲ 중국 시진핑 부주석
ⓒ 뉴스타운^^^
 
 

중국의 차기지도자로 회자되는 부주석 시진핑이 지난 25일 중국의 6.25 전쟁 참전자들을 초청해 이른 바 '항미 원조전쟁(한국전쟁) 참전 60주년 좌담회'를 열고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은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었다"고 강조하고 "중·조(북한) 양국 인민과 군대가 흘린 피로서 맺어진 위대한 우정"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일부 상식있는 한국 국민들과 미국의 반발이 거세지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그 문제에 대해 일찍이 정해진 정론이 있다"고 밝히면서 "중화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 유관 국가들과 우호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에 적극 공헌할 것" 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정론'이 대체 뭐길래 대한민국 국민자존심을 이렇게 깔아 뭉게는가?

6.25는 김일성이 1950년 6. 25일 새벽, 남침을 감행한 두말할 나위없는 '남침전쟁' 이다. 당시 기습남침으로 자유 대한민국이 누란의 위기에 처하자 미국과 세계 16개국이 참전(맥아더의 지용)하여 김일성 졸개들을 퇴각시키고, 한반도를 통일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결국 한반도는 38도를 경계로 '휴전선' 이라는 국경아닌 국경이 만들어 졌다.

김일성의 기습남침과 중국의 인해전술로 인한 6.25 참화가 남긴 우리민족의 인적, 물적 피해는 당시 경제규모로 볼때 실로 천문학적인 것이었으며, 휴전이후에도 대한민국은 '북한 인민군' 이라는 깡패조폭들의 협박과 강탈을 막기 위해 엄청난 비용을 들여 희생을 치루고 있다.

더구나 6.25 전쟁후 지난 60년간 휴전선 이북은 300만명이 굶어죽은 참혹한 생지옥이며 이 '암흑체제'를 김일성은 아들 김정일에게 물려주고, 이것도 모자라 김정일은 김정은에게 3대세습(책봉?)하려고 수차례 중국지도부를 알현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중국에 아부하고 있다.

반면 북한 김정일 일당이 틈만나면 해방시키겠다고 호언하는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 13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솟아 부흥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자유와 풍요를 누리고 있다. 따라서 북한은 1950년 6.25 도발시 사라졌어야 하는 체제로 이 땅에는 오로지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만이 존재해야 함은 바로 한반도 70년 역사의 반증이며, 현실이다.

그런데 중국의 차기지도자가 이러한 실체적 진실과 역사적 정의를 왜곡하고 중공군이 6.25 전쟁에 개입한 것이 "평화를 지키려는 것이고, 침략에 맞선 정의" 였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또한 우리는 폐쇄적 3대 세습체제인 북한과 '우호 증진' 운운하는 시진핑의 국가관이나 세계관이 아직도 명나라 시대에 머물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중국이 핵개발, 미사일 시험발사로 동족과 인류를 협박하는 호전세력과 '혈맹관계'를 강조하는 것이 "세계평화와 지역안정" 이라는 중국 대변인 발표에는 쓴웃음밖에 나오질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시진핑과 중국 대변인을 우리 방송의 개그콘서트에라도 출연시키고 싶은 생각이 든다.

중국이 이렇게 6.25의 본질을 왜곡하고 '항미전쟁' 등 무지막지하게 나오는 배경은 미국과의 글로벌경쟁관계를 의식한 것이며, 한편 국제적 환율압박에 대응하려는 계산된 술수라는 해석이 분분하다. 더불어 최악의 깡패조직인 북한과 우호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도 위기에 처한 북한에 대해 사전내정간섭을 강화함으로서 장기적으로는 한민족을 중국에 복속(북한침탈- 동북공정에 의한 한반도 자치구- 한민족을 소수민족화)하겠다는 무서운 전략이 깔려있다는 의혹도 떨칠 수 없다.

문제는 대한민국의 대응태세다. 민족자존이 붕괴되고 침탈이 정당화되는 이 위험하고 안타까운 현실앞에 한국 정부당국은 '대중외교' 운운하며 제대로 대응조차하지 않는 것이 참으로 분통터지는 일이며, 혀를 물어 자결해도 시원치 않을 정치인, 지식인, 언론인, 학생 등은 누구하나 제대로 나서질 않는다.

古來로 대한민국발전의 동반자로서의 미국과 60여년 한미동맹관계을 두고 입만열면 '사대주의' 운운하던 민족자존파, 남한노동당, 운동권 출신들과 "우리민족끼리, 자주정신, 주체사상, 민족공조"를 외쳐대던 민족위선자들은 자국의 덩치를 믿고 이웃나라를 멸시 무시하는 중국지도자가 대한민국 침략을 찬양하고, 3대세습체제와의 혈맹을 강조하고 있는데도 이러한 시진핑의 발언에 대해 구린입도 떼지 않는다.

미군부대 철수하라고 주장하던 친북 좌파 운동권출신 정치인들, 미군장갑차교통사고시 거리에서 게거품물던 수많은 젊은이들 지금 평양 인민대회당이나 북한 혁명열사릉에 소풍이라도 갔는가? 민주당, 시민단체는 어디로 갔으며, 민노당은 어디가고, 그 잘난 기자 나부랭이들은 뭘하는지, 중국을 뻔질나게 드나들던 MB정권의 2인자 이재오는 꿀(붉은색?)먹은 벙어리라도 됐는가?

중국이 6.25와 한반도 분단에 개입해 우리민족에게 상상할수 없을 정도의 인적, 물적피해를 입히고도 이것이 정의라고 하는데 이 시진핑의 망언에 대해 평소 잘난척하는 위선적이고 편파적이고 졸렬한 인사들아 입이 있으면 말좀 해 보거라.

그래서 우리는 시진핑이 한국을 방문해 국민들에게 공식사과하지 않는 한 다음과 같은 극약처방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정부와 언론은 시진핑의 망언을 우리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국민들의 반중감정을 고조시키기 바란다.

둘째, 정부는 중국의 6.25 참전에 따른 대한민국의 인적 물적피해에 대해 즉각 배상을 요구하라.

셋째, 정부는 중국이 과거 우리나라를 600여회나 침탈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를 받고 배상을 요구하라.

넷째, 외교부는 대중관계를 축소내지 전면폐지하라(서울 중국대사 추방, 북경 주중대사관 축소 또는 폐쇄, 주중대사 소환 등).

다섯째, 한.미(일.러)동맹을 강화하고 중국을 제외한 국제외교에 주력하고, 외교무대에서 중국입장에 동조해서는 안된다.

여섯째, 국민들과 관광업계는 중국관광을 최대한 억제해 중국에 달러를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일곱째, 경제계는 우리기업들의 중국 현지 공장을 증설하지 말고, 신기술을 이전해 주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여덟째, 문화 예술계는 한중 문화 및 학술교류, 스포츠 교류를 최대한 억제하라.

아홉째, 정부는 중국에게 3대세습 책봉을 받으려는 사대주의 조직인 북한(주체사상?)과의 대화를 전면중단하라.

열번째, 위와 같은 처방에 따른 대중 수출감소에 대비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국민모두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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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2010-10-31 20:26:10
대한민국은 현재 약하다 타국이 역사를 왜곡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대응도 하지못한다. 만약 우리나라가 미국 같은 선진국이였다면 타국이 이런 발언은 하지 않았을것이다.
하루 빨리 우리 국민 모두가 열심히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미국 같은 세계 1위 선진국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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