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 언론사가 보도한 '빚더미' 도개공 사장 연봉만 1억 넘어‘ 라는 기사와 지난 9월에 인천뉴스에 보도된 ‘빚 나몰라라 성과급 챙기는 공기업 사장들’이란 보도에도 불구하고 10조 빚더미의 산실들인 인천시 6개 공기업 사장들의 제 배불리기 돈챙기기가 아주 가관이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6개 공기업 사장들의 연봉과 성과금· 판공비가 5000만원 별도에 대표들의 연봉이 7400만에서 1억원이 넘는다는 국정감사 자료가 제출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가장 많은 부채를 갖고 있는 인천도시개발공사은 설립 자본금 1조8572억원인데 부채는 5조5510억원인 도개공 사장에게 지난해 1억414만원이 지급됐다고 했다. 여기에 1174만원의 성과상여금이 따로 지급됐고, 판공비라고 하는 업무추진비도 한 해에 40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또 인천메트로는 부채가 1283억원인데 사장 연봉은 9279만원(성과상여금 없었음)에 업무추진비로 2438만원이 지출됐다. 인천교통공사 역시 설립 자본금 600억원에 부채는 1752억원, 사장 연봉은 8788만원에 성과상여금 1054만원, 업무추진비 1848만원,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설립 자본금 69억원에 부채 29억원, 연봉 8652만원에 성과상여금 1686만원, 업무추진비 2507만원, 또 인천환경공단은 설립자본금 3억원에 부채 30억원, 연봉 7919만원에 성과상여금 1406만원, 업무추진비 1665만원, 인천관광공사는 설립자본금 1878억원에 부채 1174억, 연봉 7409만원에 성과상여금 933만원, 업무추진비 749만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공기업 사장들에게 지출되는 돈이 보통 한해에 1억원이 넘는다는 것에 대해 시 년간 예산 보다도 많은 10조의 부채를 어떻게 갚아 나갈까에 고심하고 있는 인천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더욱이 행정안전부가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을 통해 벌인 경영 평가결과 지난해 인천시설관리공단만 '우수' 평가를 받았을 뿐 나머지 기관은 모두 '보통'이라는 평가로 그친 6개 공기업의 운영은 대부분 중간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성과금은 그들의 쌈지 돈이었다.
10조원에 달하는 빚은 인천시가 갚을 것이고 부담은 시민이 질 것이라는 안일한 이 공기업들을 방관하는 인천시의 속내는 무엇인가.
이렇게 돈 먹는 하마들은 자연으로 돌아가면 물먹고 살면 된다는 배짱이 숨어있어 빚 갚다고 허리띠 저미는 송시장만 배곯을 판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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