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어리스솔루션즈(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오늘, 자회사인 텔릿 커뮤니케이션 PLC가 공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텔릿 온라인 테크니컬 서포트 포럼 (Telit Online Technical Support Forum)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텔릿의 고객들은 이 포럼을 통해 보다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는 한편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기술 지원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텔릿의 제품 및 서비스 구매 고객 외에도 SI, 개발자, 파트너 업체 등 일반인들도 포럼을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이 포럼은 M2M커뮤니티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시스템으로, 텔릿은 M2M에 대한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이트는 전세계의 텔릿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등록을 원하는 고객은 텔릿의 홈페이지 www.telit.com을 방문 후 신청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48시간 이내로 로그인에 필요한 정보를 받게 되며, 등록 후 토론에 참여하거나, 카테고리별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기술적인 문의가 있을 경우 FAQ를 참고하거나 기술 지원 팀으로 직접 문의 사항을 보낼 수 있다.

텔릿의 구매 고객들에게는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권한이 모두 주어지며, 일반 방문자들도 논의가 완료된 주제에 대해서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텔릿의 R&D 서비스 부문 매니저 마시밀리아노 론자르 (Massimiliano Lonzar)는 “고객들과 보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나누기 위해 이 포럼을 기획하게 됐다. M2M 커뮤니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텔릿의 기술지원팀은 전세계 4개 도시에 위치한 R&D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는 서울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타와 사르데나,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에 있다. R&D 센터의 연구 인력들은 포럼 참여자들에게 M2M 관련 기술적인 질문에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럼은 지역 및 시차에 구애 받지 않고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24시간동안 운영된다.

텔릿 커뮤니케이션 PLC의 글로벌 마케팅 부문 부사장 알렉산더 버팔리노(Alexander Bufalino)는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들의 업무 환경을 보다 쉽게 만드는 것이다. 이번 포럼을 개설함으로써 목표하는 바에 한층 더 다가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테크니컬 서포트 포럼은 또한 파트너 레벨에서 가능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럼에는 M2M 애플리케이션의 설계와 개발, 통합을 지원해 주는 컴피턴스 센터(Competence Center)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이메일 및 전화를 통해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텔릿은 M2M 모듈 제조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전체 기술 문서를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있다.

텔릿 커뮤니케이션 PLC의 글로벌 세일즈 부문 부사장 펠릭스 마샬 (Felix Marchal)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엔드 유저 고객들에게 가능한 최상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온라인 테크니컬 서포트 포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www.teli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