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에서 펼쳐진 가로수길 음악회 ⓒ 담양군 제공^^^ | ||
남도 웰빙 관광 1번지 담양군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무대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펼쳐진다.
담양군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펼쳐지는 ‘가을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열리는 ‘담양전국죽향국악대전’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담양곳곳에서 개최된다.
먼저 22일에는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전국가사문학 학술대회가, 담양문화원에서는 담양문화원 증축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 열린다.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는 22일부터 2일간 담양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탈춤 퍼포먼스를 비롯 판소리 등 국악공연과 7080 가요 등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음악회’가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줄 계획이다.
23일 토요일 담양문화원 주관으로 오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성산(星山)을 병풍삼아 한국가사문학관에서 펼쳐지는 ‘정자문화콘서트’도 놓칠 수 없는 공연이다.
또한 29일 금요일 저녁 명지미술관에서 ‘명지원 뜨락에 핀 국악공연’이, 30일 토요일 저녁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즐기는 ‘가로수 사랑 음악회’가, 31일에는 (사)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가 주관하는 ‘담양 전국 죽향 국악대전’이 아쉬운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무대로 청정한 담양에서 자란 한우를 주제로 한 ‘대숲맑은 한우 한마음 축제’가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등을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가을에는 자연이 아름다운 담양에서 개최되는 풍성한 문화 공연 축제와 함께 단풍도 보고 공연도 즐기면서 마음의 여유를 얻고 멋진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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