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에 친환경 농사법을 벤치마킹을 우ㅏ해 방문한 아프리카 잠비아 연수단이 죽녹원을 찾았다.^^^ | ||
담양군은 지난 12일 잠비아 농업연수단 일행 20여명이 담양을 방문해 담양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들 연수단 일행은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담양관내 농업현황을 청취한 뒤 농업기술센터 내 주요 연구시설과 농기계 임대사업장 등을 둘러 봤다.
또한 친환경 쌈채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수북면의 두리농원에 들러 농원 현황과 포장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유기농 단감 생산지로 유명한 대덕면 시목마을을 찾아가 단감농장을 견학하고 직접 맛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잠비아 연수단 일행은 웰빙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죽녹원을 둘러보고 수북면에 위치한 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연수단을 환영하는 풍물놀이 공연을 즐기며 1박을 한 후 13일에 경남 농업기술원으로 출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잠비아 농업기술연수단의 방문을 통해 담양의 우수한 농업기술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농산물 수출과 자원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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