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륙횡단 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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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륙횡단 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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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南-烏魯木齊 3,573Km 구간 운행

^^^▲ 한 시민이 대륙횡단 버스 표를 들고 있다.^^^
중국 대륙의 동단인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서 서부 끝자락인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烏?木齊)까지 횡단하는 초-장거리 버스가 등장했다. 지난 6일 이 버스는 지난시 광장버스터미널을 출발해 7일 현재 우루무치를 향해 운행 중이라고 대중일보(大衆日報)가 6일 보도했다.

이 '대륙 횡단 버스'는 매일 오전 11시에 출발하여 총 3,574Km 구간을 45시간 동안 달려 우루무치에 도착한다. 1인당 차비는 600위안(약 11만원)으로 이 구간 항공료 2,380위엔에 비해 약 1/4로 고급 열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버스에는 45개의 고급 침대가 갖추어져 있어 수면을 취할 수 있으며 4명의 기사가 교대로 운전한다. 또한 차내에는 인터넷과 휴대폰 충전 설비도 갖췄다.

이 버스는 지난시를 출발, 시안(西安), 바오지(?鷄), 톈수이(天水), 란저우(蘭州), 우웨이(武威), 장예(張掖), 주촨(酒泉), 자위관(嘉?關), 위먼(玉門), 과저우(瓜州), 하미(哈密), 투루판(吐?番), 다반청(達坂城)을 거쳐 우루무치시에 도착한다.

기존 중국 내에서 최장 거리 버스 노선은 지난-하이난(海南)성 구간으로, 총 3천㎞ 구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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