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BMW 기술 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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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시아BMW 기술 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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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오는 2011년도에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 초석을 마련

^^^▲ BMW아시아연대 민병채 회장 BMW아시아연대 민병채 회장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와준 양평군과 참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인간과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대안농업을 지향하며’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아시아BMW 기술교류회’가 성공리에 치러졌다.

BMW아시아연대와 한국BM협회가 주관한 이번 기술교류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평 한화리조트와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민병채 회장을 비롯한 한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6개국 관계 기관 및 농업인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과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대안농업을 지향하며’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양평군은 친환경농업 특구 위상 제고는 물론 오는 2011년도에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BMW아시아연대 민병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BMW 자연순환형 농업을 통해 땅을 살리고, 대기와 물을 깨끗이 하고, 종(種)을 살리는 위대한 성업(聖業)이 바로 우리의 선택이 아닌 의무임을 널리 알리고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와준 양평군과 참석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받은 양평군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유통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BMW 기술교류회는 인간과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대안농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폭넓고 깊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BMW 기술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내년에 개최예정인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은 개최를 기원하고, BMW 기술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 단위 친환경농자재분야 학술대회인 이번 행사에서 일본BM기술협회 이토 코조 부이사장은 ‘BM활성수를 활용해 살기좋은 마을·자원과 사람의 고리와 기술이 순환하는 지역 시스템 만들기’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정홍규 한국BM협회장과 이쿠타 요시카즈 일본BM협회장은 공동선언문 낭독으로 확산 결의를 다졌다.

6개국 대표 11명의 사례발표 중 일본의 와타라이 케이코 생활협동조합 오사카 이사장의 ‘BMW기술을 활용한 우리들의 생활’에서 일본 가정의 주방, 방안, 화장실, 욕조, 세탁 등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BM활성수의 이용법과 주부들의 모니터활동 등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4∼5일 이틀 동안에는 홍순명 前풀무농업고 교장 등 5명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영남대 해양과학연구소 김미경 교수는 ‘글로벌 녹색산업으로서 BMW기술의 역할’에서 미세조류의 바이오 에너지화 기술발표로 BMW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5일 밤 한화리조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문화공연 및 교류 대회에서는 청운농협에서 생산, 판매하는 유기농막걸리를 선보였고, 양평군 국악예술단의 사물놀이와 부채춤 공연으로 외국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 참가자들은 6일 양평군 BM활성수플랜트시설과 당너머 한우농장을 견학하고, 세미원과 두물머리 등 문화탐방 시간도 가졌다.

^^^▲ 김선교 양평군수 ‘인간과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 대안농업을 지향하며’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아시아BMW 기술교류회’에서 김 선교 양평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제3회 아시아BMW 기술 교류회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제3회 아시아BMW 기술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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