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가을 별미 왕새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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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가을 별미 왕새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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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의면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 가을의 별미인 왕새우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하여 신안군은 오는 8일부터 2일간 새우축제를 연다.
ⓒ 박찬 기자^^^
전남 신안군 신의면에서는 본격적인 왕새우 출하 철을 맞아 제1회 왕새우 축제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열린다.

신안군은 전국 왕새우 생산량의 50%(1,300여톤)이상을 차지하는 곳으로 이번 축제를 통하여 그동안 대 내외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왕새우의 생산 본고장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또한 신안군의 최대규모의 천일염 생산지로서 왕새우 축제와 연계한 천일염 체험과 판매행사도 갖는다,

왕새우 축제추진위원회는 “왕새우 축제기간동안 신안의 아름다운 섬 등반대회와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섬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신안의 명품소금과 각종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특히, 축제기간에는 굵게 성장한 왕새우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0%정도 할인 판매 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10월 9일에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객선사(신안․조양운수)와 협의하여 신의면을 운항하는 여객선도 증편 및 관광객의 쾌속선운임을 2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객을 비롯한 외지인의 목포-신의면 쾌속 여객선 운임요금은 1인당 편도 23,000원 이나 20%(4,600원)의 할인요금을 적용할 경우 18,400원으로 왕복 9,200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왕새우의 본격 출하시기와 더불어 가을 산행관광에 좋은 시기에 맞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신안군의 왕새우양식은 5월중순경 80개소 380헥타의 축제식양식장서 1,300여 톤을 생산 180억원의 소득이 예상되며, 천일염은 연 평균 2,151헥타에서 800여 어가가 25만 톤을 생산 5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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