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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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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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지방 및 시민사회단체 모여 전국 출산장려 우수사례 한 자리에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 사회 다양한 부문의(기업,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우수 사례들이 한 자리에 펼쳐졌다.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간사단체 :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9월 16일(목) 오후2시,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국의 다양한 활동사례들을 소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출범 1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와 이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식을 가졌다.

이번 훈·포장 및 표창은 41개 기관 및 개인(2명)*(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9, 국무총리표창 12, 장관표창 20)에게 돌아갔으며, 특히 이날 대통령표창 기관 9개 중 1개 기관은 사례발표와 현장심사를 통해 영예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이, 국무총리표창은 송영길 인천시장이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41개 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공모를 통해 전국의 기업,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모두 135곳을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의 임신 ‧ 출산 ‧ 양육 시책 추진 사례를 평가한 결과로, 특히 가족친화적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육아지원제도를 비롯해 아빠휴직제도, 불임부부 지원, 직장 내 미혼남녀 미팅프로그램, 결혼예비교실, 직장보육시설 신설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민간기업의 창의‧자율적인 활동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남성들에게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한 시민사회단체의 ‘파더링 교실’ 사례와 기초 자치단체의 탄탄하고 내실 있는 출산친화환경 조성 사업 등도 이번 우수사례에서 주목되는 점이다.

이러한 전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가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하게 된 취지는,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우수한 활동 사례의 발굴·확산을 통하여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를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으로 정착시키고, 민간기업과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범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이다.

향후 경진대회는 정기적인 개최를 통하여 운동본부 활성화 및 민간기업과 시민사회단체를 적극 동참시키는 전략적 사업 으로 육성·발전시키고, 수상단체의 우수사례는 향후 교육․홍보 자료로 제작하여 배포·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날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는 식전행사 “2040 사람이 그립다” 연극(영천울타리-심화된 저출산 고령화 미래사회의 일상생활모습을 희화) 공연을 시작으로 3시간 여 동안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출산장려 홍보부스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출산장려책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하게 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는 전국의 248개 운동본부 5,817 참여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에는 314개의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결혼지원, 출산지원, 돌봄서비스, 일가정양립, 인식개선 등 총 5개 분야의 203개의 사업을 현장중심의 풀뿌리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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