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륙 지질 재앙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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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 지질 재앙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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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산사태 등 1년 새 10배 급증세

^^^▲ 8월 8일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간쑤(甘?)성 저우취(舟曲)현.이 재해로 인해 1254명이 숨지고 490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활발한 지각활동에 의해 중국 대륙이 극심한 지질 재앙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총 2만6천9건의 지질재해가 발생, 이는 작년 대비 10배가 급증한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新華通訊)이 20일 보도했다.

올 들어 중국에서 일어난 지질재해를 보면 산사태가 19,1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형붕괴 4,756건, 산사태 911건, 지반붕괴 322건, 지반규열 161건, 지반침식 36건 등이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중에서 인명피해를 동반한 지질재해는 248건이었으며, 7월까지만도 사망 843명,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33억4천400만위안(5천68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8월 들어 일어난 간쑤(甘?)성 저우취(舟曲)현, 쓰촨(四川)성 미엔주(?竹)시와 원촨(汶川)시, 윈난(云南)성 꿍산(?山)현 등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2천명 이상이 사망했거나 실종되는 대형재해로 이어졌다.

한편 중국국토자원부는 최근 10일 동안에만도 3차례에 걸쳐 지질지해 1급 경보를 내린 바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질재해가 더욱 빈번해지고 그 양상 또한 대형화하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토자원부 쉬사오스(徐?史) 부장은 "지구의 기상이 급변하고 지각운동 또한 활발해진 것이 중국 내 지질재해 급증의 원인"이며 "폭우 등으로 지반의 내구력이 약화한 것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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