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울산지부는 "그간 울산시교육청의 각종 정책에 대해 딱히 환영 논평을 낼만한 것이 없던 전교조로서는 울산시교육청의 이 같은 방침이 신선하기까지 하다"고 반겼다.
울산전교조는 "보충수업에 대한 학생 선택권 보장과 강제 자율학습 참여 금지는 서울과 경기 등 일부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내용 중의 중요한 한 부분이기도 하다"며 "이번 울산시교육청의 방침이 단지 학생의 의사와 희망을 존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 인권 보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울산시교육청의 신선한 변화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이번 결정이 체벌금지와 두발 자유 등 전반적인 청소년 인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노동조합은 이같은 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여전히 야자 하기싫어도 그냥해야되고 토요일에도 학교가서 5시반되서 마치고 평일은 그렇다치고 토요일날에 병원좀 간다고해도 보내주는쌤도 별로없어 ㅋ 미치겠어 주말지나고나면 월욜날 애들이 산만해져서 자습할때 떠들면 전부다 떄리고 체벌난무 급식소에 신발신고들어갓다고 뺨때리고 빵들고 그것도 학교안이아니라 밖에서 걸어다니는사람 주먹으로 머리때리는것도 보고 폰가져와서 걸리면 발바닥 제대로 걷기도 힘들게 때리고 ㅋㅋㅋㅋ고등학교온지 얼마안됫는데 벌써 몇년은 늙은거같아 스트레스 장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