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틴토, 미쓰이 라오스에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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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틴토, 미쓰이 라오스에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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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크사이트 등 광물 개발 독점권 획득

^^^▲ 라오스 세폰 광산 Sepon mining in Laos PDR
ⓒ asiapacific.anu.edu.au^^^
세계적인 광물 자원 개발 업체인 리오 틴토(Rio Tinto)와 일본의 상사인 ‘미쓰이(Mitsui & Co., Ltd.)’가 합작법인을 설립 라오스 비엔티엔에 최근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일본의 JCN 네트워크가 13일 보도했다.

두 회사가 합작 설립한 회사는 ‘라오 산사이 미네랄(Lao Sanxai Minerals Co. Ltd)’로 이 회사는 라오스 정부로부터 탐광허가(Prospecting License), 현장 탐사활동 허가를 받아 지난 2월부터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리오 틴토 70%, 미쓰이 물산 30%의 지분으로 설립된 ‘라오 산사이 미네랄사’는 특히 아따푸(Attapeu)주의 산사이 지역(Sanxai District)과 세콩(Sekong)주의 닥충지역(Dakchung District)을 포함 총 484 ㎢의 면적의 광물 개발 독점권(exclusive rights)을 갖게 됐으며 특히 보크사이트(bauxite) 및 이와 관련된 광물(minerals)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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