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주의'를 지향하는 '수구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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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주의'를 지향하는 '수구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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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좌파여 제발 정신 차리라

 
   
     
 

이 나라에는 자신들만이 애국자인 척 '민족자주'의 구호를 외쳐대며, '배타적인 국수주의'를 '민족자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민족자주'는 입으로 외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자신을 지킬 힘이 있거나, 아니면 든든한 친구(우방)와 힘을 합쳐 군사력의 균형을 맞추는 차선책이라도 없다면, 입으로만 외치는 '민족자주' 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이 나라의 '수구좌파'는 아직도 '미군철수' 운운하며 '자주국방', '미제타도', '친미사대주의'어쩌고 떠들지만, 이 지구상에 제 힘으로만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 나라는 불과 한손가락 안에 꼽힌다. 그런데도 자주국방에 별로 기여한 바도 없는 사람들이, 입으로만 외치는 '민족자주'의 구호는 만용에 불과하다. 입만 가지고 자주와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면, 역사상 수많은 나라들이 왜 멸망 했겠는가?

이 동서고금의 당연한 이치를 '진보'라 자칭하는 이 땅의 '수구좌파'만 모르고 있다. 우리가 우리 나라 주변 4강 중 하나라도 이길 힘이 있는가? 없다면 든든한 우방이라도 만들어서 힘을 합치고 서로 도와가며 자신을 지키고 서로의 이익을 확보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게 정치고, 그게 상식이고, 순리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참으로 친구(우방)가 없는 나라다.

굳이 하나를 꼽는다면 미국이 될 수 있고, 친구로 삼아야 할 나라를 하나 더 꼽는다면 일본이 될 수 있지만, 일본과는 악연도 만만찮고, 우리 땅에 대한 영토적 야심 또한 존재하는 세력이라, 친구가 되기에는 '가깝고도 먼 당신'이다. 무엇보다도 그 두 나라를 철천지 원수로 여기는 이 나라의 '무능한 수구좌파'들은 이 나라를 이 지구상에 친구가 하나도 없는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물론 이 나라 '수구좌파'들은 겉으로는 '반미'를 외치면서도, 미국유학을 선호하고, 제 자식도 미국유학 보내고, 미국제품,미국영화,미국언어,미국노래 등등을 너무 좋아하는 이상한 면모를 보이지만, 적어도 겉으로는 극렬 반미 성향을 보인다.

이 땅의 '수구좌파'들은 미군 없어도 우리가 북한 이길 능력이 있다며, 미군철수를 주장하고, 심지어는 '선도적인 군축'이라는 '멍청한 소리'까지 한다.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변 강국들의 막강 군사력에 둘러싸인 최약소국인 주제에, 유일한 우방을 밀쳐내고 군축까지 하며 자주국방 하겠다니...참으로 철 없는 소리지만, 그래도 국방비 절감액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다니, 분별력이 없다는 점만 제외하고는, 참으로 기특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기특한 것은, 둘째치고, 그들 '수구좌파'의 주장이 논할 가치라도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자. 미군 철수를 외치는 '수구좌파'들의 좁은 시야로는 휴전선 바로 위의 북한 밖에 안보이니, 우리만으로도 북한을 이길 수 있다며 미군 철수를 외치지만, 안타깝게도 그 뒤에는 수구좌파가 발견 못한 중국도 있고, 러시아도 있고, 옆에 일본도 있다. 수구좌파들의 세 치 혀로야 그들을 100번이라도 이겼겠지만, 실제 우리에게는 그들 중 하나라도 당해낼 힘이 없다. 이게 현실이다.

"한국은 미국만 없었더라면 진작에 손봤을 나라" 라는 중국 고위층의 발언이나, 한국을 무력으로 제압하자는 중국 국영언론의 설문조사 등이 바로 엊그제임을 '수구좌파'들도 기억 할 것이다.

만약 미군이 떠나고, 중국이 자신들의 막강 군사력을 배경으로, 항모군단을 서해 앞바다에 배치 시켜 놓고, 사사건건 내정간섭을 하며, "꿇어" 라고 강요 한다면, 그 때는 어찌 할 것인가? 또, 뭔가 꼬투리를 하나 잡아서 중국 함대가 우리 군부대 하나를 초토화 시켜 수천 명 정도를 죽이고, 우리에게 "꿇어" 를 강요한다면? 만약 일본에게 독도를 점령 당한다면? 이러한 수많은 경우가 발생 가능해진다. 과연 대응책이 있기는 한가?

만약 이게 현실이 된다면, 결국 극한 내분이 먼저 일어나고, 결국 살기 위해 과거 조선이 택했던 '친중사대주의'의 길로 돌아가거나, 결사항전을 외치며 대량 학살을 당하고 난 후 복종하거나, 다 죽거나, 이 셋 중 하나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무능한 '수구좌파'들은 '해법'은 고사하고 이러한 '상황가정'마저 해 보았을 리 없다.

결국,'수구좌파'의 '미군철수론'은 대안 없는 '헛소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 수준이니 여태 정신 못차리고 '수구좌파'나 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분별력이 있다면 여태 '수구좌파' 나 하고 있겠는가? 말로는 '사대주의 반대'를 외치면서, 실제는 '사대주의' 를 지향하는 멍청이짓을 하고 있음에도, 이 땅의 세뇌된 '수구좌파'들은 아집 또한 강해서 교육 시키기 조차 힘 든 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 아래 미군의 힘을 빌려 대륙의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우리의 이익을 위해, 미군의 힘을 빌리고, 또한 서로 이익을 주고 받는 것이며, 그런 구조 속에서 무능한 '수구좌파'들의 안전까지 지켜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친미사대주의' 운운하며 미군을 철수 시킨다면, 그 때는 중국에 굽신대는 '사대주의 회귀' 외에는 도리가 없다. 그게 아니라면, 일본 등과의 강력한 동맹 관계를 형성하여 안전을 지켜내든지...그러나 나라가 망하건 말건 '친미사대주의'니, '친일파'니 하며 '전략적제휴' 는 꿈도 못꾸는 어리석은 수구좌파들로 인하여, 이 나라에는 '친구'가 사라져가고 있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약소국이 자존심만 가지고는 국가의 안위를 지킬 수 없는 것이 동서고금의 이치다. 조선 왕조는 해마다 조공과 처녀들을 바치고 싶어 바쳤는가? 왕위 계승 윤허를 받고 싶어 받았는가? 그들이 자존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사대주의를 해야만 했던 것이다.

만약, 이 땅에 '친중사대주의'를 원하는 세력이 있다면, 그들은 반드시 '미군철수'를 외치게 되어 있다. 이 나라가 더 힘을 기르기 전에 미군을 철수시켜 이 나라를 중국의 세력권에 편입 시키는 것, 그것이 '친중사대주의'를 실현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 나라 '수구좌파'들의 미군철수 구호가 그와 맥을 같이 하므로, 그들이 정말로 '친중사대주의' 회귀를 목적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생각 없이 그냥 멍청해서 하는 소리인지 알기 어렵다.

'수구좌파'가 진정 '사대주의'를 원하는 게 아니라면, '친중사대주의'를 지향하는 현재의 무개념 행동을 반성하고, 적은 비용으로 나라의 안보를 지키면서, 그 사이 재빠르게 국력을 키워 주변 열강의 세력권에서 독자 생존 할 수 있는 국력을 기르는 데 주력해야 함을 역설해야 한다.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민족자주'와 '자주평화'를 얻는 유일한 길은, 강력한 힘을 기르는 것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수구좌파'는 '계급투쟁'에나 관심이 있을 뿐, 나라와 민족의 힘을 기르는 그런 데는 관심이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김정일 왕조가 핵무기를 가졌음에도, 왜 '자주국'이 못되는가? 바로 독립(獨立) 할 만한 국력을 기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정일 왕조를 핵무기 가졌다고 '민족자주국'이라 착각하는 '수구좌파' 멍청이들이 많으므로, 잠시 이 점을 언급하자면, 인민은 굶주림을 '주체'못하고, 특권층은 배부름을 '주체'못하여 '주체'적으로 동냥하는 '주체거지'의' 김정일 왕조는, 중국의 일시적 필요에 의해서 보살핌을 받는 상태일 뿐이다.

그들은 중국의 보살핌이 없다면, 핵 끌어안고 굶어죽거나 스스로 서지도 못하고 자멸하는 구조, 즉 '생사여탈권'을 중국에 잡혀 있는 구조이므로, 결코 '민족자주' 정권이라 할 수 없다. 때문에 그들이 외치는 '민족자주'구호는 '병든 거지의 만용'에 불과하다. 진짜 민족자주 국가는 민족자주를 외치지도 않는 법이다.

이제, 철딱서니 없는 수구좌파들은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말로만 '자존심'을 외치며 도리어 '사대주의'의 구시대로 향하겠는가? 아니면, '민족자주'와 '평화'를 지킬 실질적인 힘을 기르겠는가? 쓸 데 없는 만용으로 자주와 평화를 모두 빼앗기기보다는, 차분히 국력을 길러 '민족자주'의 기틀 확립에 매진함이 낫지않은가?

'수구좌파'여 아직도 이해 안되는가? 그대들이 왜 '수구집단'인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가?

자칭 '진보'라면 '평화'와 '민족자주'의 미래를 위해, 효율적으로 안보를 지키며 국력을 키우려는 '진보적' 사고를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왜 하는 짓마다 '민족자주'에 역행하고,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의 썩은 이념을 끌어안고 퇴보의 길로 향하는 '수구꼴.통'짓만 하는가? 이제 정신 차릴 때도 되지 않았는가?

'수구좌파'여, '약자의편' 이라 주장하며 '약자'를 말아먹고, '민족자주'를 외치며 '민족자주'를 말아먹고, '평화'를 외치며 '평화'를 말아먹고, '민족'을 외치며 동족을 죽이는 살인마의 편에 서는 그대들의 위선과 어리석음을 대체 어찌 해야 하는가?

아직도 깨닫지 못한 '수구좌파'여, 제발 나만이 옳다는 아집이라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 세상은 타도해야 할 적대 계급만 있는 곳이 아니다. 제발, 계급투쟁의 사고에서 벗어나, 눈을 들어 세상을 보라. 이제라도 제발 정신 차리라 수구좌파여!

이제라도 정상인의 분별력을 가지라. 수구좌파여 제발 정신 차리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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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꼴통들 2010-08-12 11:55:37
야' 진짜 사대주의는 현 정권 과 같은 노털들이 지배하는 MB,정권이다.

미국. 일본 사대주의자들이 모여 앞으로 잘 보듬고 나아가야할 보편적 세계주의의 정신으로 중국, 러시아는 물론 통일을 내다본 북한 다루기에 너무나 한편으로 치우친 정책으로 지금 한국을 신냉전의 근원지로 만들어가면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한반도 긴장으로 몰아가면서... 돌아가는 현실로만 보아도 MB정권과 그 수하들이 진짜 사대주의자들 아닌가....

무슨 귀신 시나락까먹는 소릴 하고 있네...

새미래 2010-08-12 15:39:38
바로 아래 수구좌파 한명 납시었군요.
논리가 없는 글은 수구좌파의 전통이자 특징이지요.
본 글에 반박 논리라고는 전혀 없는...
좀더 사시다보면 철 드실 날이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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