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 무한 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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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 무한 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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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건강한 여름나기 발 벗고 지원

^^^▲ 대구의료원 국화원^^^
대구시는 지난 7월 28일(수) 비상대책상황실에서 폭염에 고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구·군 담당과장, 시설협회장(노인, 장애인, 쪽방, 노숙인)을 긴급 소집하여 폭염 대책을 세웠다.

이번『건강한 여름나기』지원 대책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쪽방생활인 816명, 노숙인 311명,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 생활인 50명, 독거노인 1,942명 등 총 3,119명을 집중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금번 대책회의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긴급 배분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에어컨이 없는 열악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 5대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며, 쪽방 및 노속인 보호시설에는 선풍기 210대를 개인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군 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이 연계하여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중증장애인 건강관리 실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등 무료 의료서비스도 제공하여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여름철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독거노인에게는 독거노인 원스탑지원센터와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관리자를 집중 배치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8월 20일까지 구·군과 우리지역 25개소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담팀을 구성하여 간호사,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관리사가 지역을 돌며 장애인, 노숙인, 쪽방생활인들의 생활실태를 철저히 조사하여 폭염에 피해가 없도록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금번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운영비 중 냉방에 따른 공공요금을 우선 집행하고 겨울 난방비 부족 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동절기 난방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건강한 여름나기』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센터, 경로당, 금융기관 등 729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주실 것과 폭염 특보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해 주실 것을 집중홍보하는 한편,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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