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秘線 불장난 완전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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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秘線 불장난 완전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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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秘線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비선은 비선일 뿐이다

임태희 현 대통령실장이 작년 8월 김대중 사망시 북 노동당비서 김기남과 통일전선부장 김양건의 '조문단방문'을 이끌어 냈다고 3일자 인터넷판 조선일보가 보도 했다.

당시 임태희 비선라인에서 합의 된 사항은 연내에 평양에서 김정일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하고 남측에서 경제지원을 재개하며 李 대통령이 귀환 길에 국군포로 1명과 납북자 1명을 대동하는 '쇼'까지 기획했다고 한다.

그러나 작년 11월 개성공단에서 열린 당국자 간 비밀접촉에서 北의 '先 식량과 비료지원'을 요구하는 네다바이 수법에 南 통일부와 국정원 등이 놀아나지 않자 북이 접촉을 단절했다는 이야기이다.

핵을 만들고 있는 김정일과 $몇 푼과 쌀 몇t 밖에 줄게 없는 이명박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해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북의 '先 지원 後 회담'이란 낚시 밥도 문제거니와 6.15덫과 10.4 함정을 어떻게 하려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더구나 국군포로는 제네바협정에 의해서 종전(휴전)이 되면 응당 본국으로 송환할 의무가 있는 김정일 전범집단이 57년간 불법억류 한 범죄행위를 '없던 일'로 만드는 것이며, 납북자 송환은 인류 보편적가치인 인권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지고 '장난질'을 치자는 데에 동의했다는 임태희의 양식과 대북인식을 우려치 않을 수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속내는 알 수가 없으나 대북정책에 관한 한 현인택의 '원칙'이 정답이며, 임태희의 변칙은 페날티 감이란 사실을 지적하면서 '임기 중 구색 맞추기'회담이나 '중도' 뒷거래는 대한민국 국민과 헌법이 용납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북을 알면 얼마나 아는지 몰라도 대남적화통일공작에 40년 이상 종사해온 김기남이나 김양건의 맞수나 상대는 절대로 못 된다. 역설적이지만, '다른 것은 다 깽판을 쳐도 대북관계만 잘 되면 된다'던 노무현 어록을 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

덧 붙여서 이 대통령이 휴가 후 대폭개각을 실시할 예정이며, 1년 이상 된 각료는 다 물러날 각오를 하라고 '통보'를 했다는 바, '외교.국방 통일 안보라인'은 손대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특히 북이 '죄상'까지 공개적으로 열거해가며 축출압력을 넣고 있는 현인택 통일부장관 교체는 어떤 이유 어떤 명분으로도 아니 된다.

임태희 대통령 실장도 김대중이 걸은 길, 노무현이 간 길을 이명박 대통령이 밟도록 해서는 아니 된다. 핵 포기 전제가 없는 대북 지원은 인도주의가 됐건 선군주의가 됐건 명백한 '利敵'이다.

대통령의 私的인 체면이나 업적보다 대한민국 보위가 몇 천배 몇 만배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대한 집착이나 미련을 버려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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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0-08-03 12:52:28
어째...이런 사람이 공익과 민족화해 ,평화를 리더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기자가 되었을까?

리맹바기 동무 2011-01-21 00:32:11
대중이 동무한테는 박지원이 있고, 리맹박 동무한테는 임태희가 있능게비네. 국군포로 한명과 납북자 한명 대리고 오면
"가오"가 슨다는 생각은 워쩌께 했을까? 김대중이 노무현은
내놓은 삘갱이고 송장이 됐응께 박지원 임동원 정동영 동무들 쫄개들만때려잡으면 쓰제만 그 일부터 하라고 청와대에
들어앚힌 리맹박 동무는 가면을 쓴 삘갱이잉께 문제잉께로...
2인자라고 끼고 도는 리재오 동무를 보면 리맹바기 동무가
워떤놈인지 알만한것 아니여?

이구 동성 2011-01-21 06:30:48
임태희 얘가 왜 어리애 짓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아직 엄마 젓을 좀 더먹고 정신 차리는것이 좋겠다. 아직 너무 어린 것이 조숙 하는것 같에 걱정 된다. 내가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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