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캄보디아 최대 카지노 등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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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캄보디아 최대 카지노 등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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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 투자기금 조성이 성공의 관건

^^^▲ 인터시티그룹이 조성하겠다는 BARC 프로젝트 조감도
ⓒ angkorpark.com ^^^
한국의 인터시티 그룹이 캄보디아의 세계적 유적인 앙코르와트 시엠리압에 카지노를 포함한 초대형 리조트를 건설한다.

인터시티그룹은 29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훈센 총리와 리조트 투자기업들이 참석, ‘벨루스 앙코르 리조트 앤 시티(BARC)'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10월부터 착공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규모는 4억 달러로 싱가포르와 마카오로부터 관광객을 끌어 모으겠다는 계산이다.

이 프로젝트의 잠재적 투자기업으로 여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 소유주인 하라스 엔터테인먼트(Harrah’s Entertainment Inc)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최대 카지노 소유주인 MGM 인터내셔널이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하기도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제 1단계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최대 크기의 카지노로 오는 2012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ARC 프로젝트에는 카지노 이외에도 호텔, 골프장, 쇼핑센터,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폴로클럽, 식물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인터시티그룹이 투자하고자 하는 금액은 캄보디아 국내 총생산(GDP)의 약 4%에 해당하는 큰 금액으로 아시아의 갬블러들을 불러들일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싱가포르의 경우 지난 2월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s World Sentosa)를, 4월에는 마리나 베이 샌드(Marina Bay Sands)를 개장했으며, 인근 국가인 베트남은 오는 2013년 완공 목표로 42억 달러 규모의 카지노 프로젝트를 승인하기도 해 캄보디아의 BARC프로젝트와 치열한 경쟁관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해당 프로젝트용 기금 조성은 현재의 금융 분위기상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에 메릴린치에서 근무를 했던 한 관계자는 태국과 중국의 리조트 운영자들과 투자유치 관계를 어떻게 맺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한해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약 220만 명으로 이 중 58만 명이 직항기로 시엠리압을 방문한다. 이번 공사 현장은 앙코르와트 북쪽 약 20KM 떨어진 지역으로 공항에서 자동차편으로 약 30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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