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7,28 재보선에 임하는 범박 팬카페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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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7,28 재보선에 임하는 범박 팬카페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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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팬카페 7.28 재보궐 선거에 개입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박근혜 전대표의 공식팬카페인 호박가족과 근혜동산, 근혜사랑, 뉴박사모는 박근혜 전대표의 존함을 앞세운 특정 팬카페가 7.28 재보궐 선거에 공연히 개입하고 선거법 위반 등으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는 등 물의를 빚는 일에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은 특정 팬카페의 독자적인 선거 개입 행위는 범박 대다수의 팬카페의 입장과 무관할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전대표가 누누히 밝힌 '당지도부의 책임하에 선거'라는 재보궐 선거 등에 대한 원칙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특정 팬카페의 카페지기가 박근혜 전대표가 몸담고 있는 한나라당과 경쟁관계에 있는 민주당과 긴밀히 공조하는 듯한 모습은 박근혜 팬클럽으로서는 절대로 용인할 수 없는 수단을 선택한 것이며 팬카페의 본분을 저버린 행위이기에 다음과 같이 긴급하게 입장을 밝힌다.

첫째, 우리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박근혜 전대표 지지자"로서 회원들의 개별적인 선택을 존중한다.

둘째, 특정 팬카페가 민주당과 긴밀히 공조하거나 공연히 지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셋째, 특정 팬카페는 선거에 불필요하게 개입하여 박근혜 전대표의 뜻을 훼손하고 왜곡시키려 한다면 더이상 박근혜 전대표의 존함을 사용하지 말라.

넷째, 선거관리위원회는 권력의 입장에서 반대 편을 탄압하는 기관이 아니다. 선관위 내부 문건에 나타난 표적수사 논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정치편향적인 의심을 살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으로서 중립적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

2010년 7월 27일

박근혜 전대표 공식 팬카페

호박가족, 근혜동산, 근혜사랑, 뉴박사모 회원 가족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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