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장 견학 통해 호국정신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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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장 견학 통해 호국정신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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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화랑부대, 80여명의 지역주민 초청 철원 제3땅굴과 판문점 등 안보견학 실시

 
   
  ▲ 제3 땅굴 견학제3 땅굴을 찿은 양평군 옥천면 주민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안내병사의 설명을 들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예하 화랑부대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9일과 15일 2차에 걸쳐 판문점과 제3땅굴 등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양평군 옥천면 주민 및 방위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판문점과 제3 땅굴 등 안보현장 견학을 둘러보며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강화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한 호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견학의 첫 번째 장소는 강원도 철원의 제3땅굴로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대남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북한의 참모습을 실감나게 경험하는 것으로 안보현장 견학이 시작됐다.

이어 도라대대로 이동하여 병영식 체험을 하고 판문점으로 이동하여, 감시․경계 중인 우리 국군의 모습을 보며 국가 안보 최전방의 긴장감을 몸소 체험했다.

뿐만아니라 도라 전망대 OP로 이동하여 휴전선으로 분단된 북녘 땅을 바라보며 통일의 염원을 가슴속에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옥천면장 최종국씨는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하여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면서 “국군의 경계태세를 보며 교육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준비 및 안내를 담당했던 박유훈 소령(학사 33기)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호국정신과 튼튼한 국방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자리였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교육훈련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더 나아가 대군신뢰도를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의 안보 현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공동경비구역양평군 옥천면 주민들이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국가안보 최전방의 분위기를 몸소 체험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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