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음악극 미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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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음악극 미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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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립극장페스티벌 우수공연 선정작

^^^▲ 서울남산국악당음악극 미롱 공연장
ⓒ 이인석^^^
한여름의 뜨거움 열기속에 온가족이 초저녁의 시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공연을 소개한다. 대사없이 배우들의 신에너지만으로 극을 끌고 간 공연형태에신선함을 느끼고 , 남사당이 노는 장면에서는 전율을 느끼게 될것이며, 특히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궁중 정재를 작품의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이 신선하다.

공연내내 가슴속에서 무언지 모를 꿈틀거림을 느낄수 있으며, 공연 중간쯤 조명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그 느낌은 더 가증되어 눈물이 맺게된다.

^^^▲ 음악극 미롱 포스터.
ⓒ 이인석^^^
미롱은 궁중무용을 연극으로 현대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모티브는 조선 순조때의 천재적인 작곡가이자 무용수였던 전악(예술감독) 김창하가 창작한 "춘앵전" 이며 김홍도의 궁중 채색화 "춘앵전 무도" 와 풍속화"무동" 의 상반된 이미지를 반영했다. 이 작품은 궁중 무용 "궁중창사" 등이 재현되며 남사당패의 "덧뵈기" "열두발" "버나" 등 풍성한 볼거리를 담고 있다.

작품의 내용은 전악 김창하는 양아들인 도일과 제자 초영에게 절제의 혼이담긴 창작 춘앵전을 가르치지만 , 초영과 도일은 점점 사랑에 빠진다. 창하의 욕망과 달리 도일은 보다 자유로운 춤을 찿아 궁을 떠나고 초영은 춘앵전 독무 여령으로 궐에 남는다. 도일은 유리걸식하다 남사당패에 들어가고 초영은 중풍에걸린 창하를 수발한다. 창하는 초영이 진정한 무용수로 남길 바라며 춘앵전을 추다 숨을 거둔다. 세월이 흐르고 ,초영은 도일을 찻아다니다. 놀음판에서 탈을쓴 도일을 만난다.

초영은 그와 춤을 추면서 서로다른 춤꾼의 길을 가야함을 깨닫게 된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춘앵전을 추면서 춤의 극치에서 미롱을 짓는다.

출연 : 김평호 이승훈 박수정 김현진 오일영 박재현 정나윤
음악감독 : 김백찬, 정재안무 : 백진희, 움직임안무: 최은화, 무대디자인: 이경표, 의상디자인: 이유숙, 조명디자인: 강정희,
무대감독: 손인수, 조연출: 박윤아, 연주팀 : 대금 윤단비, 피리 김지현, 해금 장연정, 가야금 성보나, 건반/기타 김창환
공연일정 : 8월1일까지 목,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3시
장소 : 서울 남산국악당(02-226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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