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의원들은 경쟁력있는 후보로 단일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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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의원들은 경쟁력있는 후보로 단일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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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친박계는 경쟁력을 키워라

^^^▲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께서 7.14 전당대회에 불출마를 선언하자, 자칭 친박끼리 당권을 잡기 위한 출마의 과열 경쟁으로 친박 내부의 표 갈림으로 인한 당선 제로 가능성 까지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당대표와 5명(여성 몫 1명 포함)의 최고위원은 2012년 7월 14일까지 임기 2년의 한나라당을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위치에서 역할을 하게 된다.

전당대회를 통한 지도부가 구성되면 당장 7.28 보궐선거와 이어지는 몇 번의 보궐선거가 있을 것이며, 2012년 4월 19대 총선을 임기 내 치러야 하고, 한나라당 18대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8월 경선과 이어지는 2012년 12월 대선에서의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승리를 준비하는 전초전의 위치에 있다.

진정으로 박근혜 전 대표를 위하고, 2012년 승리를 위한다면, 7.14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는 친박내부에서 부터 단일화를 통한 경쟁력을 갖추고 출마를 하라.

정치적 중요한 싯점에 치루어지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이계와의 대결에서 과연 친박계 출마자 의원들이 얼마나 승산이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 겠지만, 친박계의 후보 난립은 친이계와 MB 대통령께 힘만 실어주는 불보듯뻔한 일이 될 것이다.

혹시라도 오합지졸(烏合之卒)로 화합이 안되고 불협화음(不協和-音)이 일어나고, 독불장군(獨不將軍)식으로 전당대회에 출마를 한다면 이는 친박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며, 또 한번 박근혜 전대표께 누를 끼치는 일이 되는 것이다.

이제 국민들은 식상해 있다.

친박, 친이끼리의 불협화음이 이번 6,2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이기도 한 것을 알고 있으며, 하물며 친박 내부에서 조차 불협화음(不協和-音)이 일어난다면, 더 이상의 2012년은 우리에게 없음을 친박 의원들은 똑바로 직시하기를 바란다.

말로만 "한나라당을 구할사람은 박근혜 밖에 없다"라고 떠들지 말고, 진정으로 박근혜 전 대표를 위한다면 행동으로 솔선수범(率先垂範) 하는 길 만이, 박근혜 전 대표께서 큰 역활을 할 수 있게 길을 터주는 상생의 정치력을 발휘하길 바란다.

그 길은 친박계 의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길이다.

서로가 잘났다고 전당대회에 독자적으로 출마 할 것이 아니라, 친박 내부에서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고 추대하여 꼭 입성할수 있는 인물을 선별 할 때만이, 우리 근혜동산 전국 회원 가족들도 사력을 다해 도울 것이며 국민들도 수긍 할 것이다.

다시한번 경고 하노니, 친박 의원들은 경쟁력있는 후보를 하나로 단일화 하라!!

눈앞의 작은것만 보지말고 나를 희생함으로서 2012년의 승리를 생각하라!!

그 길만이 박근혜 전대표께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물꼬를 트는 길임을 명심하라!!

당 대표, 최고위원 당선 되어서, 박근혜 전 대표께 충성하고 대권가도에 역활을 한다는 것은 공통된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자칫 후보의 난립으로 친박계가 당선 될 사람도 떨어지고, 더나아가 당선 제로가 되지나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됨을 강력히 경고 한다.

2010년 6월 28일

근혜동산 중앙회장 김주복(석항!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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