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 부의요구서 국회 본회의 투표, 친이 친박 누구의 살생부일까?
여기서 친이계들은 부결이 뻔한 부의 요구서에 집착하는 노림수는 다른데에 있다고 보는데 그것은 전여옥 김무성으로 이어진 친박 배신녀 배신돌이에 재미를 본 친이파들이 제 2의 전여옥 김무성의 탄생을 기대 했을것이고 최구식 같은 또 하나의 친박 배신돌이 탄생에 고무되여 세종시 수정안이 혹시나? 국회통과? 하는 착각이 첫 착각일 것이고.그 보다 더 큰 착각은 이번 본회의에는 무기명이 아닌 기명 투표라는 점을 이용, 확실한 친이 친박을 구별하여 7월 재보선과 2012년 6월 총선에서의 친박 살생부를 만들려 했던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친이파들의 크나 큰 착각 이라는 것은 친박 살생부를 기록하기 위한 본회의 기명 투표 꼼수가 도리여 역으로 친이파들의 살생부 기록물로 남겨질 확률이 높은 살생부 부메랑이 될수도 있는 친이파들의 큰 착각 부의 요구서 인것이다.
쉽게 말해 2012년 6월이면 이명박 정권 레임덕의 최고조에 있을 시기다. 특히 양지따라 줄서기가 생리인 정치꾼들에겐 그때 가서는 MB따윈 안중에도 없는 도리여 걸림돌로 생각하여 배신 때리기에 바쁠 것이고 현재 차기 대권 후보군중에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여타 후보군들과는 큰 차이로 라이벌 없이 독주 하고 있는 박근혜 후보에게 줄설것은 불보듯 뻔한 정치계의 생리이자 수순 일것이다.
그 증후는 이미 친이파들이 100명 정도는 쉽게 서명 하리라 생각하고 목표한 수정안 찬성 서명자들이 65명에 그친것만 봐도 알수있다. 친박에서 배신돌이를 기대한것이 도리여 역으로 친이파에서 배신돌이들이 속출 한것이다.
자 보자.. 본능적으로 감(感)빠른 정치쟁이들이 친박/친이파가 확연히 구별되는 본회의 기명 투표에 어느쪽에 이름 올리는것이 살생부 명단에 기록 되는 것쯤은 알고 있을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충성 경쟁심리 였는지는 몰라도 65명의 부의서명 착각자들 오래지않아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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