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부주석 공식 방문, 18문건 합의
^^^▲ 중국 국가 부주석 시진핑 및 그 일행과 라오스 고위 관게자들이 18문건에 합의 서명을 하고 양국간 관계 증진에 대해 협의 했다. ⓒ 비엔티엔 타임스 ^^^ | ||
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은 비엔티엔 라오스 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겸 국가주석인 촘말리 사야손(Choummaly Sayasone)대통령, 분낭 보라칫 정치국원이자 부총리 등 고위 지도자들과 회담했다.
이들은 양국 간의 경제, 무역, 교통 인프라 등 18건에 해당하는 협력 문건에 서명을 했다고 ‘비엔티엔 타임스’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날 서명된 문건은 시진핑 부주석의 2일간의 공식 라오스 방문에 맞춰 이뤄졌으며 중국과 라오스간의 고위급 회담을 통해 양국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의 이번 방문은 그가 취임 이후 최초의 라오스 방문이며, 분낭 부총리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서명된 문건 중 15건은 합의건이고, 나머지 3건은 양해각서(MOU)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합의 서명된 문건에는 라오스의 경제 분야, 무역, 기술지원 및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양국은 두나라 정당간 협조체제 구축 및 정당 간부진에 대한 교육 훈련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촘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은 대통령궁을 예방한 시진핑 부주석과 양국간에 한 층 강화되고 건전한 관계를 말하고, 지난해 베이징을 방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동에 대해서도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촘말리 사야손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사회경제개발계획의 성공적 성과에 대해 축하를 하고, 앞으로 양국간 교류 확대에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이에 대해 라오스의 사회경제개발 계획에 따른 올해의 당초 경제 성장률 7.5%를 7.8%로 끌어 올리겠다는 등 라오스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원하며 라오스 정부의 따뜻한 응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또 중국의 많은 경험을 라오스와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고 두나라의 정당 및 정당 간부에 대한 교육훈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라오스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라오스-중국은 지금까지 유지해온 우정관계를 보다 더 강화하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였고, 이외에도 지역 문제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고 라오스 외무부는 밝혔다.
이어 양국 지도자들은 평화, 안정, 국제적 상호 협력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무역 및 투자규모 확대 등에 대해서도 합의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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