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의 한 시장 모습. 라오스 정부는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연간 18% 이상의 수출액을 증가시키겠다고 밝혔다. ⓒ asianews.it^^^ | ||
라오스 정부는 최근 이웃국가들부터의 수입애과 라오스 제품의 수출의 차이를 줄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앞으로 5년 동안 대외무역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
푸타반 난타붕(Phoutthavanh Nanthavong) 라오스 상공부 고위 인사는 상공부와 민간 무역부문 관계자들과 지난 3일 비엔티엔에서 가진 제3차 회의에서 향후 5개년 개발계획 아래 상업부문에서 모든 노력을 경주해 매년 12~13%의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는 라오스 가공 산업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Kpl라오 뉴스 에이전시가 8일 보도했다.
반면 수공예품 부문의 경우 내년 20%의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으며 생산 가치는 매년 1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등 라오스 정부는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연간 18% 이상의 수출액을 증가시키겠다고 밝혔다.
과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라오스의 수출액 규모는 51억 2000만 달러, 수입액은 50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 같은 기간 무역 흑자 4억 8천 8백 44만 달러를 기록했다.
라오스 정부는 또 향후 5개년 개발 계획 동안 무역 및 가공산업(2010~2015) 분야를 우성 정책으로 삼기로 했다.
라오스 국내 소비자 물품은 대부분 이웃국가로부터의 수입으로 충당하는 구조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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