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 구축, 의료장비 및 소방시설 구매 기금
^^^▲ 베엔티엔서 가진 한국-라오스간 차관 제공 서명식 ⓒ KPL Lao News Agency ^^^ | ||
KpL 라오뉴스에이전시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메콩강-북부간 전력망 프로젝트 및 3개의 사회안전부 프로젝트 기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지난 달 31일 비엔티엔에서 라오스 정부와 차관 제공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수 한국의 수출입은행장과 솜디 두앙디 라오스 재정부장관간에 이뤄졌다.
솜디 두앙디 라오스 재정부장관은 이날 서명식에서 “올 라오스 정부는 수출입은행으로부터 4,685만 달러를 빌리기로 했다”고 말하고 “이 기금은 4개의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체결된 기금 중 3,788만 달러는 그레이트 메콩-북부 전력망 프로젝트에 소요될 예정이며, 나머지 3개의 프로젝트, 즉 수도 비엔티엔의 의료장비, 소방시설 구매 및 기타 5개지역에서의 구조서비스 기금으로 899만 달러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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