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대장간마을, 학생단체무료입장지원
고구려대장간마을, 학생단체무료입장지원
  • 고재만
  • 승인 2010.05.27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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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국박물관협회주관 "KB박물관노닐기" 사업참여

^^^▲ 고구려대장간마을 견학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구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오는 7월 31일까지 학생단체에 한해 입장료를 무료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4월 25일 개장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고구려의 우수한 문화와 웅혼한 기상을 배우는 현장학습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 많은 학교단체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구리시가 이번에 실시하는 학생단체무료입장지원은 한국박물관협회와 국민은행이 주최하는 "KB 박물관 노닐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을 실시하고 박물관 관람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구리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박물관 관람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박물관과 학생들의 심리적 격차를 좁히고 장기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단체는 초등학생 3~6학년과 중학생 1~3학년에 한하며, 한국박물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의 공립박물관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유물을 국립중앙박물관과 위탁보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고구려 전문박물관으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어린이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10년 우리가족 박물관탐방’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으로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을 관람하고 아차산 고구려보루 현장을 답사하며 진행된다.

박물관관계자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시행하는 ‘박물관․미술관 100번가기 행사’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많은 관람객들에게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색다른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 다양한 계층과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선호할 수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의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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