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타이 우정의 다리' 추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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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타이 우정의 다리' 추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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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비, 라오스 부담분은 중국이 2천만$ 지원

^^^▲ 라오스 대표(왼쪽)과 태국 대표간의 라오-타이 우정의 다리 건설 서명식 장면.
ⓒ 비엔티엔타임스 ^^^
라오스와 태국은 17일 기존의 우정의 다리 이외에 새로운 ‘라오-타이 메콩 우정의 다리(Lao-Thai Mekong Friendship Bridge)’를 건설하기로 했다.

기공식은 오는 6월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건설할 라오-타이 우정의 다리는 길이가 480m, 왕복 4차선 도로에 폭 14.7m, 1개 차선의 폭은 3.5m로 라오스와 태국이 50%씩 투자한다.

이날 합의서 체결은 솜마스 폴세나 라오스 공공사업 및 운송부 장관과 소폰 자룸 태국 교통부장관 사이에 태국 치앙라이(Chiang Rai)에서 이뤄졌다고 비엔티엔 타임스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번에 새로 건설될 라오-타이 우정의 다리는 라오스 보케오(Bokeo)의 후아이사이(Huayxai)와 태국 치앙라이의 치앙 콩(Chiang Khong)을 연결하게 된다. 새로 지을 우정의 다리는 기존의 라오스 비엔티엔(Vientiane)에서 태국 북부도시인 농카이(Nong Khai)를 연결하고 있는 우정의 다리와 거의 비슷한 규모이다.

반통 부탄나봉씨 프로젝트 책임자는 “6월의 기공식은 건설의 출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30개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처음엔 5월 마쯤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양국의 가옥 및 토지 보상 문제 등으로 지연됐다.

타본 볼라부드 프로젝트 부책임자는 라오-타이 우정의 다리 건설 장소 인근의 주민들의 주거지에 대한 보상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보상비 전체금액은 80억 킵(kip, 라오스 화폐단위)으로 47가구에 대한 보상비이다.

이외의 보상비는 주요한 인프라스트럭처인 3km에 걸친 전신주 이동배치비용으로 십 수억 킵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는 지난해 태국 후아힌(Hua Hin)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태국의 재무장관과 중국 통상장관사이에 합의 서명에 따른 것으로 이 서명은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 중국의 원자바오총리, 태국의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비는 2008년 서명 체결된 합의에 따라 라오스 정부가 중국으로부터 2000만 달러를 받아 이뤄지는 것이다.

한편, 라오스 남북을 연결하는 그레이트 메콩 서브 리전 이코노믹 코리더(Greater Mekong sub-region north-south economic corridor)프로젝트의 교량은 라오스의 3번 도로를 통해 태국의 치앙라이에서 중국의 쿤밍까지 연결된다.

이 교량이 완공되면 라오스, 태국, 중국 3국간의 교역 활성화와 그 지역의 생활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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