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 대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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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 대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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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2개국, 2개 지역 소방기관장 대구 방문

^^^▲ 빅3 글로벌 소방안전이벤트 중 하나인 2010년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가 8월 대구에서 개최된다.사진은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 김국래^^^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아시아 22개국, 2개 지역(홍콩, 대만)의 소방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하는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엑스코(EXCO) 등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960년 5월 26일 아시아 각국의 소방관들이 국제협력을 통하여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기술과 연구를 촉진하여 아시아 소방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족된『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International Fire Chiefs' Association of Asia)』는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매 2년마다 아시아 각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7년 9월 인도와의 치열한 경합을 통하여 개최국으로 결정되었고 이후 2009년 8월 대구가 개최도시로 확정되면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및 소방안전엑스포와 연계된 소방안전의 핵심 도시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10년 개최되는『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는 8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세계 재난환경의 변화와 소방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지구촌 대규모 재해 시 국제지원 강화와 화재예방행정의 효과적 추진, 소방대원 보건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하여 우리나라(소방방재청 조성완 소방정책국장)를 비롯한 6개국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규모는 IFCAA 22개국 2지역 대표 100여명과 국내 참석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회의는 지구촌 대규모 재해 발생 시 국제지원 강화 및 협력 증대를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0년 8월 대구시는『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를 시작으로『제7회 국제소방안전엑스포』,『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 3가지 국제행사는『빅3 글로벌 소방안전이벤트』로 대구시가 안전도시의 메카로 전 세계에 확신 시켜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2004년 제1회 소방안전엑스포를 개최를 필두로 매년 EXCO에서 소방안전엑스포를 개최하여 대구시가 안전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또한, 2008년 12월 문을 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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