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넷,클라우드 스토리지 대중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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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넷,클라우드 스토리지 대중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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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관제툴(Cloud Platform Control Management)로 365일 무정지 서비스

디지털 콘텐츠의 증가로 스토리지 공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 최근에는 3D 콘텐츠의 증가와 함께 공중파 방송3사의 고화질 3D 시범방송까지 앞두고 있어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스토리지서버 구축 및 비용부담으로 업계는 새로운 방식의 스토리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IT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IT분야 외에 비IT 분야에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기존 스토리지 서비스를 대체하고 있어 화제다.

콘텐츠 유통 업체 관계자는 “늘어나는 스토리지도 문제지만 전통적인 솔루션에만 의존하기에는 자원낭비와 비용증가가 크다”며 “새로운 저장기술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CDN및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은 지난해 상용 서비스 성공한 클라우드스토리지서비스(이하 CSS)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스토리지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클루넷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의 500테라바이트(TB) 클라우드스토리지 상용화에 성공하며 최근에는 1페타바이트(PB)를 넘으며 다양한 분야에 CSS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클루넷의 CSS는 현재 의료(병원), 건축(설계), 인쇄(디자인), 방범(CCTV)업체 분야에 서비스 및BMT(Bench Marking Test)중에 있다. 이번 적용사례는 기존 고객사들인 온라인게임사, 스트리밍, 콘텐츠유통업체가 아닌 비IT업체들로 전통적인 스토리지서비스를 첨단CSS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적용사례인 한방병원의 경우는 우선 의료기관 기록물보관 의무가 있어 장기간 많은 고용량의 스토리지를 필요로 한다. 병원 규모에 따라 30TB규모로 용량이 작은 환자들의 챠트 정보를 시작해서 100TB 이상의MRI, 각종 X-Ray 데이터등을 기록보관 한다. 보통 챠트는 검진일로부터 10년(거의 영구보존), MRI등은 최종 검진일로부터 5년정도로 장기간 스토리지에 보관하게 된다. 병원측은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스토리지장비 및 운영에 고민하고 있다가 CSS도입으로 스토리지 증설 및 운영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건축 및 설계 사무소도 기존에 설계도면등을 광디스크(DVD)나 NAS에 보관하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스토리지를 감당하기 어려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CSS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건축사무소의 경우 CSS도입으로 프로젝트 진행마다 생성되는 수 많은 도면을 간편하게 관리 및 연람할 수 있게 되었다. 방범용 CCTV업체도 고객에게 장비 판매와 함께 스토리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타 이메일서비스, 별정통신사업자(멜로디,문자등), DNA분석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CSS서비스는 이 처럼 IT분야 외에도 산업 전반에 걸쳐 스토리지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렴한 비용과 신뢰할 수 있는 안정성, 다양한 부가기능(2중 백업장치)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클루넷 클라우드사업본부 황승익 본부장은 “ 불확실한 스토리지 사용량을 예측하며 장비에 투자한다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며 “전기나 수도처럼 사용한 만큼만을 이용할 수 있어 원가절감은 물론 운영비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올해 스토리지 영역파괴와 함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루넷은 지난 3월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omputing) 기반의 ‘하둡’(Hadoop)기술을 이용한 버추얼(Virtual)IDC구축을 완료하고 스토리지가상화(Storage Virtualization) 첫 서비스 에 들어갔다. 기존 IDC기반의‘CSS’와 버추얼IDC기반의 스토리지가상화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사업자별로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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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 2010-05-12 11:35:49
문제있는 회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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