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7월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유도 연맹전^^^ | ||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여 고등학교 유도대회는 전국각지의 44개 고등학교에서 9백여 명의 유도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 용인대학교, 강진군이 주최하고 대한유도회가 주관하며 대한유도회, 용인대학교, 전라남도체육회, 강진군, 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첫날 남고부 -60kg, -66kg, -73kg급 등 남자 3체급 개인전과 여자 -63kg, -70kg, -78kg, +78kg 4체급 개인전이 각각 펼쳐진다.
이틀째인 11일에는 남자 -81kg, -90kg, -100kg, +100kg 개인전과 여자 -48kg, -52kg, -57kg 개인전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남여 무차별 7인조와 후보 3명이 출전하는 단체전이 펼쳐진다.
개회식이 열리는 10일 오전 11시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용인대 태권도 선수들의 시범이 예정돼 있다.
또 이번 대회 각 체급별 1위부터 3위까지 입상 선수에게는 전국대학 유도부에 입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강진군은 이번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여 고등학교 유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반, 의료지원반,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친절교육 등의 만전의 지원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강진군 임경태 스포츠기획팀장은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을 포함해 임원, 학부모까지 약 2천여 명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등학교 유도선수들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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