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 농촌 일손돕기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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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대상자 농촌 일손돕기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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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 바쁜 일손을 돕기위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가 연인원 5천여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지원하기 위한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보호관찰소는 지난 4월 29일 부터 남양주시내 진건농협 관할 농가 4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사회봉사 대상자 30여명을 투입했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매일 아침 서울보호관찰소 버스를 타고 사회봉사 집행장소인 남양주시 비닐하우스단지에서 하루 종일 하우스 철골 철거와 하우스 내외 제초작업 등 농촌봉사에 대거 투입되고 있다.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고 농촌봉사에 나선 윤 모 군(18세, 남)은 “태어나서 농촌 일을 처음 해봤다"면서 "힘들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이번 봉사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폭설로 무너져 내렸던 하우스 철골을 일손부족으로 이제까지 방치했던 진건읍 신월리 소재 한 농민은 “우리 농촌에는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면서 "그렇다고 외국인 노동자를 쓰기도 힘들었는데 오늘 보호관찰소로부터 인력지원을 받아 철골제거 작업을 말끔히 처리해서 너무 좋다.”며 이들의 지원을 크게 반겼다.

김수호 농협 남양주시지부장은 “남양주시 소재 농가는 주로 과수원과 시설채소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일손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농촌지원 사업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울보호관찰소 한능우소장은 “만성적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일일 평균 30여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법무부는 지난 달 4월 1일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후 3년간 매년 20만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투입하는 등 농협중앙회로부터 시회봉사 대상자 중식비 지원 등으로 매년 5억원을 지원받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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