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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중국 TV에 소개된 김정은의 사진김정은의 최근 모습은 철저히 숨겨져 잦은 오보를 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
우선 김 위원장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할 때 생애 마지막 중국방문이 될 공산이 크므로 후계구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 때문이다. 북한이 대외적으로 처한 어려운 외교적 입장을 고려할 때에도 김정은의 중국 내 입지 선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이 그의 동행을 추측케 한다.
현재 첩보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김정일의 방중 특별열차 안에 젊은 사람 1명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다렌(大連) 푸리화호텔에서도 김정일 위원장이 카메라에 잡힌 것과 달리 김정은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중반을 지나면서 북한은 김정은에 대한 후계구도를 안정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 북한의 절대적인 우방이자 후원국인 중국에서 김정은에 대한 신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방중에 동행했다면 북한 안에서의 김정은의 입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중국에서 대규모 투자 건이나 외교적 협상을 이룰 경우 이 자리에 참석한 사실 하나로도 충분한 선전 명분이 될 수 있다.
비공개적 정보이긴 하나 이번 특별열차에 동승했다는 구체적인 주장도 나와 눈길을 끈다. 중국 랴오닝성의 고위급 관리는 "방중 특별열차에 김정은이 동행했다"면서 "이번 방중 인사 명단에서도 김정은이 들어 있는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 고위 관리의 말을 근거로 3일 SBS 8시 뉴스는 "김 위원장의 방중에 김정은이 동행했다"고 보도한 바도 있다. 이 뉴스는 그만큼 북한 내부 상황이 절박하다는 배경을 들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일행들은 김정은에 대해 특별한 보안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SBS 8시 뉴스는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의 관측만으로는 김정은의 동행 사실이 입증되지 않고 "평양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 가장 중요한 추측 근거는 바로 권력의 핵심인 부자 2명이 모두 평양을 비울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아직 북한 내부에서도 가시화하지는 않은 김정은의 후계문제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세계 언론에 드러나는 데 대한 부담도 작용했다면 동행하지 않았을 거라는 예측이 설득력을 가진다.
김정은이 동행했을 경우 중국 언론을 비롯해 한국 등 언론 노출이 불가피하므로 이는 기존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비노출' 전략에 큰 부담이 된다. 특히 후진타오 등 중국 수뇌부를 만나는 자리에서의 비공개 활동이 어렵다는 점이 이유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안함 사건과 6자회담 재개문제, 금강산과 개성공단 문제 등으로 대외 부담이 큰 점도 김정은의 대동을 어렵게 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번 방중에 동행했건 동행하지 않았건 김 위원장은 중국 수뇌부에 김정은의 후계문제에 대해 확고한 지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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