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표가 감히 국가 안보를 논하다니!
정몽준 대표가 감히 국가 안보를 논하다니!
  • 박진하 논설위원
  • 승인 2010.04.27 22:26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 정권때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까지 나갔던 사람

 
   
  ^^^▲ 2002년 대선후보단일화후 러브샷 하는 정몽준 후보와 故노무현 후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27일 KBS 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대표연설에서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언급을 했는데 이 발언의 내용과 배경이 앞뒤가 맞지 않는 심각한 모순을 안고 있다.

정 대표 발언요지를 살펴보면 "어떤 무자비한 세력들이 우리의 용사들을 차갑고 어두운 바다에서 최후를 맞게 했는가를 반드시 밝혀낼 것,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사태를 맞아 당 대표로서 '사건의 원인'은 어디 있는지 가려야 한다, 국가의 안보는 산소와 같다.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우리 국민이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안보라는 토대가 굳건해야 한다" 면서 "안보는 안보대로 챙기면서 산적한 국정과제를 흔들림 없이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발언상 모순점을 지적하겠다. "어떤 무자비한 세력" 이라면서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했다.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무자비한 세력"을 거론할 수 있는가?

그러면서 유별나게 "국가 안보"를 강조했으니 결국 정 대표의 발언대로라면 그의 의중에는 무자비한 세력이 "북한" 임을 시사한 셈이다.

이렇게 북한임을 시사할 바에야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명확하게 북한 소행이라고 밝히든지 아니면 아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밝힐 단계가 아니니 이런 언급하지 하지 말았어야 했다.

다시말해 집권당 대표가 어떤 펙트를 머릿속에 넣고 꿍얼거리는 것은 의혹만 증폭시킬 뿐이다.

다음은 정 대표가 과연 "국가 안보"를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 그의 양심에 묻고 싶다.

그의 선친인 故 정주영 회장은 노벨상 탐욕에 눈이 뒤집힌 故 김대중과 야합하여 북한에 십수억불의 반역달러와 쌀, 소떼, TV 등등을 제공하고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등을 추진했다.

이 같은 대북지원금은 결국 북한의 핵 실험, 미사일 시험발사, 인민군 군자금, 김정일 비자금, 김정남의 마카오 도박자금, 심지어 군부장성들에게 고급승용차를 사준 종자돈 의혹이 짙다.

또한 현대아산을 통해 추진한 금강산관광사업, 개성공단은 붕괴직전의 북한에 대량의 남한재화를 공급했으며, 북은 지금 대한민국이 북에 투자한 수천억원 상당의 시설을 동결조치하겠다니 이 모든 것이 누구 책임인가? 특히 현대아산 정몽헌 회장은 의문의 자살(?)을 했다.

바로 정 대표가 가장 존경한다는 사람, 정몽준에게 재산을 물려준 故 정주영 회장이 원인제공자다. 따라서 정몽준 대표가 북한 김정일 일당을 "무자비한 세력" 운운하고, "국가 안보"를 유별나게 강조하는 것은 반역을 무릅쓰고 대북지원을 감행했던 선친의 뜻을 거역하는 불효다.

또한 정몽준 대표가 평소 국가 안보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인식했다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선친과 죽은 형의 반역자금지원에 결사반대했어야 옳았지만 정몽준씨는 한나라당 대표가 된 후에도 형수가 대를 이어 추진하는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사업에 제동을 걸지 않았다.

다음은 수차례 언급했지만 정 대표의 정치도의상 문제다. 위에서 언급했듯 김대중 정권때 김대중에 빌붙고, 노무현 정권때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까지 나갔던 사람이 어떻게 한나라당 대표가 돼서 국가 안보를 들먹이는지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특히 "버스요금 70원이라"는 분이 6.2 지방선거판에 쫒아 다니며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떠드는 것도 우스꽝스럽지만, 이런 가족문제, 자신의 과거, 정치인으로의 한계가 있는 사람이 선거판 주최자나 진행자가 "국가지도자" 라고 연호할 때 스스로 얼마나 낮 간지러웠을까?

그럼에도 전국을 누비고, 그가 나타나면 한나라당 공천자들이 졸졸 따라 다니는 것을 보면 그가 언감생심 차기대권을 노리고 이번 지방선거출마자들에게 불법 선거뒷돈을 대주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친박으로 분류되는 극히 일부 출마자들 행보가 의심스럽기에 하는 말이다.

천한기생보다 타락한 정치지조, 너덜거리는 과거, 국가안보를 들먹일 양심이 털끝만큼도 없는 전형적 재벌상속인이 표리부동하게도 "국가 안보"를 들먹이고, 어설픈 행동과 어눌한 말투로 선거판을 재단하는 이 서글픈 계절, 이를 용인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한나라당 당원들이 한심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비단 필자뿐인가?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 2010-04-28 07:19:25
노무현이와 러브샷하고 정말 웃기고 있네...
정몽준이도 결국 공범이다.

익명 2010-04-28 07:20:31
노무현이 대통령만든 사람이 정몽준이 일등공신이죠. 대접을 못받아서 그렇지...


김대중과 공범 2010-04-28 08:26:57
"정몽준 대표가 별생각 없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가 어떤 말을 할지 몰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전전긍긍한다는 말이 정치권과 기자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

정몽준이 한나라당 대표라니
지렁이도 박장대소할 코미디다

정몽준
9.11 테러를 천안함과 단순비교로 폄하하며
축소 은폐를 시도한 망나니

이 자가 국가원흉이다

김대중과 손잡고 대북송금한 공범
노무현한테 권력 나눠갖자고 생떼쓴 야비한 인간

권력 나누지 않는다고 노무현 등 돌린 유아적 사고

어디로 튈지 모른다

자기가 지은 죄를 반성하기는 커녕
자기가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정신박약아





X파일 2010-04-28 12:05:51
X파일 3탄 꼭 보시길

탑스타 와의 관계(월드컵 조 추첨때 어떤 여자스타를 초빙했는지 찾아보시길)

막내아들에 관한 얘기도 있음


최봉신 2010-04-28 16:29:57
문제는,,,

좌빨들이 멍주니를 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좌빨후보를 내세우겠지만, 차선책도 대비해서 한나라당에선 멍주니를 후보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맹바기 또한 그래서 당선된것이고요.
맹바기 경선때 좌빨들이 한나라당경선에 대거 참여,,

멍주니는 제2의 맹바기가 될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