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주식 매매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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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주식 매매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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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거래 재개로 견실한 상장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 재인정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kr, 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실질심사 위원회의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미해당되었음을 21일 공시했다. 이로써 한컴의 주식은 2010년 4월 22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한컴은 당 주식 매매 거래 재개를 통해, 투명성, 재무의 건전성 등 견실한 상장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기업의 재무적인 손해가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받는 계기가 되었다.

한컴은 지난 1996년 벤처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IT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2009년에는 487억원의 매출과 152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아왔다. 워드프로세서와 오피스, 오픈소스, 모바일 에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한컴은 올해 초 오피스 신제품인 ‘한컴오피스 2010’을 출시하며, ‘오피스 선택의 시대’를 열겠다는 전략을 밝히며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한컴오피스 2010’은 초도 물량으로 제작한 2만 5천 카피가 이벤트 참여자 및 구매 희망자들로 인해 출시 열흘 만에 모두 소진될 만큼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한컴은 모바일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씽크프리 모바일’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컴은 당 주식매매거래를 기점으로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 전략 실행에 보다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준비해온 ‘씽크프리 모바일’ 등 신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계약, 제휴를 중점 추진하여,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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