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몰한 해군 천안함과 북한 김정일 ⓒ 뉴스타운 | ||
서해 백령도 앞바다에 46명의 우리 해군 수병을 안고 침몰된 772 천안함.
사고 원인을 두고 가타부타 말들이 많지만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으로 봐서는 북한의 소행이 90% 일것 이라는 것이 일반 국민은 물론 군사 전문가 들도 예측하고 있고 처음 천안함 사고 원인에 대하여 판단을 주저하던 미국 마저 미국 커트켐벨 미국무부 차관보 까지 나서서 이번 사건의 소행을 북한으로 지목하는 발언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다.
작금 사고원인의 발표가 나오지 않는것은 실제로 아직 모르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간의 자주 번복되는 사건 개요와 쉬쉬 거리며 숨기려하는 정황들 때문에 혹시 사고 원인은 파악됐으나 사고 원인에 따른 대처 능력 부족과 이정부가 회심작으로 건졌다고 판단하는 G20 정상회의에 차질이 빚을까봐 사고발표 수위를 놓고 고심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렇다면? 사고원인이 북한의 테러 소행으로 밝혀 졌을때 거기에 따른 응징 방법을 생각은 하고 있으며 그 방법은 무엇인가?
응징 방법이라면 어차피 전면전이나 국지전 같은 전쟁도 불사할 각오가 되있어야 할것인데 이 정부나 우리 국민들은 아직까지 거기까진 마음의 준비들이 안되어 있는 듯하다. 당연히 북한의 소행이면 응징해야 한다는 말은 하지만, 전쟁도 불사라는 대목에선 움찔 하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소행이 북한의 짓으로 밝혀 졌는데도 그저 규탄대회 몇번하고 끝나기를 바란다면 국가의 존재 이유가 없을 것이며 조국 잃은 일제 36년 식민지시대를 비판할 자격도 없을 것이다.
미국마저 그토록 개최를 원하던 6자 회담 마저 천안함 사고 원인 규명 이후로 미루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이때 당사국 우리나라는 너무나 안일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 같다.
정말로 천안함 사고가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나 미국이나 우리나라에 의해 북한을 응징했을 경우에대비하여 지금 개성공단에 상시적 볼모 상태로 근무하는 우리 국민들을 천안함 사태 해결 까지라도 하루바삐 철수시켜야 할 것이다.
또 그렇게 하는것도 북한에 대한 일종의 경고 메세지 효과도 있을 것이며 북한으로 봐서는 외화 획득없이 아무 영양가 없는 금강산사업 지구내 우리 국민들을 추방 시키며 강공 드라이브를 거는척 했지만 마땅한 외화 벌이 없는 북한으로서 개성공단은 그나마 한줄기 실낮같은 놓치기 싫은 외화벌이 사업인 것이다.
10년 동안 햇볕정책이란 미명아래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진 어이없는 조공정책은 힘없어 다 쓰러져 곧 죽을수 있었던 강도 전과자에게 삼계탕 삶아 먹이고 녹용 다려 먹인후 총칼까지 들려준 결과가 되여 서해 연평 앞바다와 백령도 앞바다에 우리 아들들을 수장 시키는 결과만 초래했다.
이는 분명한 동족참살의 만행이며 공범한 사실로 후세 역사가들한테 냉혹한 비판을 받아야 하겠지만 현세의 살아있는 우리들도 증언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할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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