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전남도내 첫 노지 모내기가 순천시 해룡면 선월마을 허만재씨 논 3천여㎡에서 시작됐다. ^^^ | ||
이날 모내기는 해룡면 선월들 허만재(56)씨의 논 3천여㎡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내기에 앞서 순천농협 농악대가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놀이를 했으며 기계 이앙과 전통 손 모내기 시연행사가 있었다.
해룡면은 지난 1959년 구상마을 신준호씨에 의해 처음으로 조기재배를 시작하여 현재는 108 농가가 조기 재배를 하고 있으며 51년째 매년 다른 지역보다 한 달 정도 빠른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를 한 벼는 밥맛이 좋은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전국E마트, 하나로마트 등에서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로 추석전후 판매할 계획이며, 이르면 추석 이전인 오는 8월 초순 수확해 전국 소비자들의 식단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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