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도 정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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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도 정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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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입성의 전초전

^^^▲ 후원의 밤 장면^^^

개혁국민정당 ‘대전 서구 을 지구당(위원장 여인철)후원의 밤 행사’가 8월30일 18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스카우트연맹빌딩 10층 대강당에서 당원 및 지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향숙(개혁당 대전 서구 을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행사에서는 ‘여의도 청소부’를 자처하는 여위원장의 프로필 소개와 정선영씨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 ‘상록수’의 축하 노래의 무대가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허동준(신당연대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어 후원회장인 조성우(민화협 상임의장, 신당연대 상임대표)회장의 “여위원장이 자신을 버릴 수 있는 헌신적인 정치를 개척하실 분으로 맑음을 내세우기 보다는 혼탁함을 빨아들여 맑게 하는 정수기를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와 어려운 걸음을 하여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인사말이 있었다.

다음에 김영춘 국회의원의 “여위원장이 정치와는 안 어울리는 분이지만 이런 분이 정치에 들어와서 정치를 바꾸어야 하며, 정치의 동기가 없는 분이지만 정치적으로 성공해야 하고 나아가 과학기술인이 없는 국회에 입성 과학정보통신위에서 국정을 바로 잡기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그리고 신학림(전국언론노조 위원장)씨가 “여위원장이 국회 내의 과학기술정치인 1호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김영대 개혁당 사무총장의 “펌프질 할 때 물이 필요하듯 많은 후원이 있기를 바란다”는 축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노혜경 시인의 영상메세지에 이어 희망돼지 전달식이 있은 후 유시민 개혁국민정당 국회의원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그 후에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인 조문기씨의 “5천여명의 민족문제 연구소 회원 중 가장 믿는 여위원장이 친일청산이 되어야 민족이 반듯해지고 우리나라가 살기에 국회에 입성하여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 말이 있었다.

순서에 의해 오성배(한남대 정보통신과)교수의“‘내가 여인철을 지지하는 이유로 여위원장을 해오라비 난과 착한 과학자인 짱구 박사로 비유 진정성, 개혁성을 믿기에 여위원장을 통해 사회를 개혁하려고 지지 한다“고 했다.

여인철 위원장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직접 정치에 들어가 싸워 쟁취하여 원하는 세상을 만들겠으며 시민 사회운동을 아무리 하여도 한계에 부딪쳐 결국 의회의석의 일부가 되어 개혁을 하기로 하였으며 과학기술인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고 올바른 대우를 받고 싶다”고 총선 출마의 변을 말 하였다.

이어 축하케익 절단과 건배 그리고 준비된 부페를 들며 개혁국민정당 대전 서구을 지구당의 해당 지역이 아닌 서울 여의도에서 행하여진 후원의 밤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음은 조성우 후원회장의 초대의 글 전문이다.

정치가 말이 아닙니다. 언제 정치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은 적이 있었겠습니까만, 요즘은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입니다. 국민의 정치혐오는 점점 더 깊어져만 가는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여기 정치의 길에 새로이 나선 이가 있습니다. 전혀 정치를 할 것 같지 않던, 얌전하기만 한 것 같은 사람이 안정된 직업도 버리고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저는 그를 보고 '돈 놈'이라고 했습니다. 여인철 개혁당 대전 서구을 지구당 위원장이 그입니다.

그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배경이 인문사회학이 아닌 공학입니다. 그러나 그는 공학도답지 않게 시민사회활동을 맹렬히 해왔습니다. 주로 남들이 꺼려하며 가까이 하지않는 민족문제연구소를 통한 "친일잔재 청산운동"과 "언론개혁-안티조선 운동" 그리고 통일연대 활동 등이 그것입니다.

그동안 그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 민족문제, 언론문제, 그리고 과학기술 분야의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매서운 글발을 날려왔습니다.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로서, 그리고 우리 사회의 몇 안되는 진보적 인터넷 언론매체인 <대자보>의 주필로서 필력을 날려왔습니다.

거기에 틈틈이 시 동인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정치를 하는 세상은 불행한 세상이란 말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런 시인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 그가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그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직접 뛰어들은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 험한 정치판에서 어떻게 살아남으려 하느냐, 더러운 정치판에 뛰어들어 결국 같이 더러워지는 것 아니냐? 하며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회는 그처럼 자신을 버리고 겁없이 뛰어드는 사람들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들이 정치판의 더러운 물을 밀어내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가 왜 안락한 삶을 보장하는 직업을 버리고 험난한 정치의 길로 뛰어들었는지를 들어보는 그 자리에 오늘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총선 승리 구호를 외치는 장면^^^

^^^▲ 여인철 위원장,김영대 사무총장,김원웅 국회의원 부인(뒷모습)의 모습^^^

^^^▲ 축하하러 온 당원과 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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