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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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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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대사관 직원 등 25명 초청, 고흥 알리기에 나서

19일 고흥군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월16일부터 17일 양일간 팸투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일본 대사관 직원 소방 방재청 관계자 등 25명을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고흥군 팸 투어 행사는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대부분인 중국과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대사관 직원 등을 초청, 사전 홍보에 나선 것이다.

팸투어에는 주요 관광지인 고흥만 간척지 내수면과 소록도, 녹동항, 나로 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등 현지답사를 통하여 지붕 없는 미술관이자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해가는 고흥군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해외 관광홍보를 위한 자료를 양국 대사관에 제공하여 고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를 계기로 고흥의 장점들을 부각시켜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국관광공사, 전남도 등과 공동으로 팸 투어를 추진하여 관광 고흥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2월에도 국내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도권 및 영남권 여행사 대표, 중앙부처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관광 팸투어” 개최할 예정 등 관광고흥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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