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블랙홀로 뛰어든 부나비 정권 !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세종시 블랙홀로 뛰어든 부나비 정권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뢰를 상실한 삽질 정권!

 
   
  ▲ 이명박 대통령  
 

긁어 부스럼이라고 현 정권이 권력을 오남용 해가며 국민 의사 무시하고 잠실에 초고층 건물을 짓도록 허가한 것도 모자라 연달아 자폭 수순으로 내달리고 있다. 그저 미련하고 한심해 보일 뿐이다. 특히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대운하로 의심되는 4대강 사업의 강행과 더욱 큰 파고를 불러온 세종시 수정안이 급기야 2mb 정권의 몰락을 재촉할 것 같다. 아니 벌써 롤러코스트 탄 것 같다. 황천길로 들어선 것이다.

세종시 문제는 수 십 차례도 넘는 여.야 간의 논의 끝에 입법된 것인데 이를 무시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었다고 자신이 수없이 공약한 것조차 발로 차고 수정안을 들고 국론분열을 일으킴은 진짜 해당행위이자 국민 배신하는 정책이다.

이를 말려야할 여당 지도부는 물론 친이세력조차 국론분열의 원인을 제공한 위정자를 출당조치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원안을 고수하는 박근혜 전 대표를 공격하는 적반하장의 화살을 날리고 있음은 그들이 진정 국민 위해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위정자 입에 따라 춤추는 좀비 같은 존재라는 것을 입증할 뿐이다. 권력의 오남용은 분명 엄청난 피해로 그들에게 되돌아갈 것인데, 그것조차 모르는지, 그들은 엄석대 같은 일그러진 영웅의 억지주장에 아무 비판이나 대안 없이 좀비가 되어 꼭두각시 역할에 여념이 없다.

참으로 불행한 시대를 이끌어가는 정권이요, 국민 여론과 반대로 가는 청개구리 정부라고 밖에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세종시 문제는 박 전 대표 말대로 원안대로 가는 것이 순리요, 민주 법치국가에서 행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이다. 그런데 위정자가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하여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국론을 분열시키고, 혁신도시로 내정된 지역의 강한 불만마저 불러일으켜가며 마구잡이식으로 자신의 무모한 생각을 관철시키려함은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말 것이다.

왜 국민 대다수와 충청인이 반대하는 것을 가지고 무모한 정책을 강행하는가? 무언가 착시현상을 가졌거나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기에 국민과 어깃장 놓아가며 세종시 수정안을 들고 나와 지역 갈등과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도 친이 측은 자신들의 무비판적 좀비행태와 위정자의 그릇된 정책에는 입에 작크를 채운 채 모든 책임을 박 전 대표에게 돌려 비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요, 지록위마(指鹿爲馬)보다 더한 억지에 불과하다. 누가 원리원칙과 상식마저 짓 밟아버렸는가? 누가 국론분열과 당론분열의 원초적 책임자인가? 세 살 아이도 알 일을 왜 그들은 억지부려가며 부나방처럼 날 뛰는가?

마치 고즈넉한 시골에서 집 지키는 개 한 마리가 배가 고파 미친 척 짖어대자, 이유도 모른 채 따라 짖는 마을 강아지들의 합창을 보는 것 같다.

고로 대한민국 정치를 보면 마치 좀비 강아지들의 합창을 보는 것 같다.

누가 세종시 문제를 건드려 쓸데없이 국론분열 일으켜가며, 정권마저 위태롭게 하는지, 그 원인을 찾아 치유를 해야지, 국민 여망 따라 원래대로 추진하자는 박근혜가 무슨 잘못이 있는가? '방구 뀐 놈이 성질낸다'는 속담처럼 정말 어이없는 일이 세종시 문제에서 불거짐은 참으로 정치 수준과 국격을 낮추는 일이다. 그들이 해당행위자들이요,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질 낮은 소인배들이다.

스스로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무지몽매한 고장 난 불도저 떼들의 부나방 정치에 국민은 이미 고개를 돌린 지 오래다. 아울러 요상한 여론조사 믿는 바보 같은 국민도 없다는 것을 그들은 진작 알았어야한다.

그들만 모르는지 권력을 지나치게 오남용 해가며 무소불위의 억지 주장을 휘날리나 언젠가는 반드시 그 대가를 비싸게 치르게 될 것이다.

섶을 잔뜩 지고 스스로 세종시 수정이라는 블랙홀로 빨려들어 가는 미련한 군상(群像)들을 연초부터 보니, 맛 간 권력도 배터리가 다 되어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새 시대, 새 영웅의 조기 등장이 한참 기대되는 때이기도 하다. 썩어빠진 좀비 세력들은 한시바삐 역사의 무대 뒤로 물러섬이 나라 발전이자, 국격을 월등히 높이는 지름길이다.

민심을 져버리고 영원히 권력 쥔 것처럼 행동하는 좀비 같은 하룻강아지 정치 세력들이 경인년 새해에는 모두 사라지기를 기원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로서고 국격(國格)도 일취월장 올바로 성장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