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택 친박연대 대표 ⓒ 친박연대^^^ | ||
다사다난했던 2009년 기축년(己丑年)을 보내고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밝아옴과 동시에 '뉴스타운'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하니 이 얼마나 경사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많은 시민기자들이 중심이 되어 원칙과 신뢰를 중요시 해온 '뉴스타운'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뉴스타운'은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정보와 알찬 기사로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새로 창간되는 '오프라인 뉴스타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지난 해 끊임없는 대립과 갈등, 그리고 분열로 나라가 혼돈 속에서 헤매었습니다. 소통의 부재와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오늘날의 한국병(病)은 앞서 말한 대립과 갈등, 분열입니다. 지금은 이 한국병을 치유할 수 있는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남아공의 만델라 대통령처럼 화합과 통합의 Peace-Making Leadership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스탈린처럼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Trouble-Making Leadership을 가지고는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공자는 한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 신뢰(信賴)임을 천명한 적이 있습니다. 공자는 "정치란 첫째, 백성을 먹고 살게 해주는 것(足食)이고, 둘째는 군대를 강하게 하는 것(足兵)이며, 셋째는 백성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것(民信)"이라며, 앞의 두 가지는 버리더라도 "백성들이 마음으로 진정으로 믿고 따른다면 버린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신뢰가 바탕이 된 국가는 생존에 필요한 물질적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고, 그 나라는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하트마 간디의 비문에는 국가가 멸망하는 사회의 7대 악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원칙 없는 정치(Politics without Principles)"가 국가 멸망의 첫째 악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친박연대는 국민의 힘으로 다수의 국회의원을 만들어내는 기쁨을 누렸지만, 그와 함께 정치보복으로 인한 탄압과 정치재판으로 서청원 대표를 비롯한 여러 분들이 고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친박연대는 이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신뢰를 바탕으로 원칙이 살아있는 정치를 우리나라에 뿌리내려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뉴스타운'을 만들어가는 여러 시민기자들과 독자들께서도 신뢰와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신뢰와 원칙이 무너지지 않도록 '뉴스타운'이 우리나라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이번에 새로 창간되는 '오프라인 뉴스타운'도 앞으로 신뢰와 원칙을 지키며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는 그러한 매체가 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0년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우리 '뉴스타운'의 시민기자들과 독자들께서도 호랑이의 지혜와 용맹스러운 기상으로 힘차게 포효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뉴스타운'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박수와 기대를 보냅니다.
2010년 1월 10일
친박연대 대표 이 규 택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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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좋은날 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