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설작업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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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설작업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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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 폭설로 인한 제반 피해에 대비, 모든 공직자는 긴장을 늦추지 말라 당부

^^^▲ 제설작업에 나선 양평군 공무원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양평군이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군부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보이면서 관내 주요 도로 소통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내린 폭설로 24cm~26cm의 적설량을 보이면서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에 많은 눈이 쌓여 차량 및 주민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전체 공무원 가운데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259담당마을 출장을 실시해 농작물 피해현황 파악 및 제설작업에 총력을 전개하고 있다.

양평군은 제설차량 9대를 비롯해 염화칼슘 살포기 12대, 덤프트럭 4대 등 제설에 필요한 장비를 동원, 양평읍, 용문, 양서면 시가지와 관내 주요도로에 염화칼슘 208톤과 모래 325㎥를 살포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직원들에게 “폭설로 인한 제반 피해에 대비, 모든 공직자는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하고 “농가에서는 시설하우스 등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군부대인 20사단에 제설인력 협조를 요청, 군과 함께 공동제설작업을 벌였다.

지난 4~5일 20사단(사단장 임국선)은 포공병경비보수대대, 반공기갑수색대대, 포병대대 등에서 군장병 1,500명과 제설차 5대, 다목적 굴삭기 1대를 지원, 양평읍을 비롯해 옥천, 서종, 지평 등 마을 입구와 주요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한편, 부대는 시내 뿐 만이 아니라 산간마을, 오지 등에서 제설 작업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곳에도 병력들을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 제설작업 현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제설작업에 나선 20사단 군 장병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제설작업 현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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