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예산만 따로심사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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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예산만 따로심사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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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수상비행기 그게 4대강 살리기 인가?

국가 예산안 미통과로 인하여 2010년도 국가 준예산을 실시하여야 한다며, 정부 공무원의 월급마저 지급보류 운운하며 온갖 겁박을 주는 듯하다.

준예산에 대하여 무지한 국민들은 정말 심각하구나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하나, 준예산의 실체를 보자면 고정비는 지급해야하는 요건이다. 다만 변동비 즉 새해 예산안에 추가 해야하는 것은 보류되는것이다.

공무원 월급 지급정지, 준예산 편성하며 국민을 우롱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불과 국가예산의 1~2% 차지하는 4대강 살리기의 편성을 통과시켜주지 않는다고 민주당을 힐난하지만, 진정 국민을 위한 살림을 하고자 한다면, 1~2%로 야당을 몰아세우고 국민을 겁박할게 아니라 4대강 살리기의 예산만 따로이 심사하면 될것이다.

4대강 살리기가 대운하 만들기가 아니다란 생뚱맞은 여.야 선언을 하자는 인식자체가 놀랍기 그지 없다. 여당의 말처럼 지난 좌파정권이 잃어버린 10년이라 친다면, 환경파괴의 주범이 될 수있는 4대강의 시멘트 개발은 10년이 아니라 100년을 잃어버릴 수 도있다.

4대강을 살리자면서 보의 목적이 대운하를 위한 배띄우기용이 아니라더니, 이제는 왠 수상비행기까지 등장하는 것인가?

떳다 떳다 비행기 수상비행기 그게 4대강 살리기 인가? 4대강 살리기는 처음부터 방향이 없이 즉흥코메디 연출하듯 그때 그때 상황 모면용이기에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한나라당내 의원들은 세종시 건설엔 소신이라며 그리 말씀들을 잘하시더니, 어찌 4대강 살리기엔 소신있는 국회의원들이 그리도 없는 건지 의아하기 짝이 없다.

대통령은 3년후면 물러나지만, 한나라당은 존속할 것이다. 존재하되 있으나 마나한 당으로 전락되지 않기 위해선 정말 소신있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나서야 할 것이다.

세종시에 대해선 국가 백년대계 운운하던 국회의원들, 국민의 70% 이상이 반대하는 4대강 살리기의 허구성에 대해서도 동면에 빠지지 말고 소신 발언을 기대해 본다.

국민들은 법을 더 잘지켜야할 국회에서 국가재정법, 하천법, 환경정책기본법, 문화재 기본법등을 무시하고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내멋대로 4대강 살리기에 올인하는 것에는 절대 동의 할 수가 없는것이다. 국민의 정신은 깨어있다는 걸 명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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