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전 UAE서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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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전 UAE서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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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달러 규모, 선두 프랑스 제칠 공산 커

^^^▲ UAE 전격 방문을 위해 비행기에 올라 손을 흔드는 이명박 대통령
ⓒ Reuters^^^
한국 컨소시엄이 사상 최대 규모로 여겨지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가 발주하는 원자력 발전소 수주에 유리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본 도시바 등의 한국 컨소시엄은 400억 달러 규모 알려진 UAE원전 수주에서 프랑스 컨소시엄보다 유리한 입장으로 변하고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로이터(Reuters)통신이 현지신문을 인용 보도했다.

이번 수주가 성사되면 한국은 중동지역에로의 원전 수출이라는 최초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한국 컨소시엄이 최종 수주자로 선정될 경우 발전소 시공 등 건설부문의 수주액이 200억달러, 원전 수명 60년 동안의 운전, 기기교체 등의 운영에 참여해 추가로 200억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UAE전격 방문에 수행하고 있는 한국 측 고위관계자는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말하고 “구체적으로 금액을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약 400억 달러(약 50조원)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늦게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원전 계약 서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포함해 중동지역에서는 지역 군비 경쟁과 관련 원자력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UAE는 우라늄 농축을 하는 대신에 연료를 해외에서 도입해 사용하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로 방향을 전황 프랑스 컨소시엄 등과 한국 컨소시엄이 그동안 치열한 수주 경쟁을 해왔다.

UAE는 앞으로 3기 혹은 4기의 원자로를 건설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는 ‘포스트 오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전력 15,000 메가와트(MW)를 오는 2020년에는 40,000 메가와트로 전력량을 늘릴 계획이다.

한국과 UAE 양국 정상은 녹색경제, 평화적 핵에너지 이용 및 이산화탄소 감축 등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파트너십 형성 등 양국간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현지의 칼리즈 타임스(Khalej Times)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2008년도 한국의 대 UAE 수출액은 자동차, 무선전화, 전선 등을 포함 55.2%나 성장했으며 UAE의 대 한국 수출액은 원유, 나프타, LPG등을 포함한 금액은 52.1%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양국간의 교역량이 크게 증가돼 오고 있다.

한편, 세계원자력협회(WNA)는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430여기 이상의 원전이 새로 증설돼 약 1조 달러(1200조원 상당)에 달하는 거대 원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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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2009-12-27 20:12:32
속보> 한국 UAE에서 47조원 규모 원전 수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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