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 북 남측에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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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북 남측에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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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사망, 3명 부상 추정

 
   
  ▲ 서해 순시중인 한국해군 함정들.  
 

10일 오전 11시 27분 쯤 서해 대청도 근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발생한 남북한간 교전으로 북한 경비정이 반파하고 북한군 1명 사망, 3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군은 사상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경찰청의 군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7분께 중국어선 1척이 NLL 남측 지역에 있는 합참통제선을 월선해 조업을 하던 중 북한 경비정 1척이 이를 단속하기 위해 NLL을 침범했다

남북한 함정간의 사격은 약 2분 정도 이뤄졌으며 북한 경비정은 반파 수준의 피해를 입었고 한국군 함정은 약간의 피해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피(AP)통신은 10일 서울발 긴급 타전 기사에서 이날 교전 사태에 대해 이기식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처장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사건”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엄중하게 북한측에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다”고 말했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북한은 서해교전에 대해 한국에 대한 비난 성명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하고 한국에 사과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도 서해교전 발생에 따라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하고 국방장관에게 군의 철저한 준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날 서해교전은 의도적인 것은 아닌 것 같으며 “우발적인 사건”이라고 국회의원들에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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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조셍징 2009-11-14 11:40:45
개정일 새끼야 핵무기 너만 있냐


니가 가진거 100배도 더있다.


5분이면 평양 불파다 피바다 된다.


좌파조셍징아 죽고 싶으면


계속 이명박 대통령님께 대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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