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수사체계 운영 방향과 책임수사 강화 방안 점검
실종사건 전수점검·관계성 범죄 대응 등 주요 현안 논의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경남경찰청은 2일 도내 경찰서장과 수사 기능 과·계장 등 수사지휘관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경찰 수사지휘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수사환경 변화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수사와 수사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사지휘관 회의는 이날 전국 시·도경찰청에서 동시에 열린다. 경남에서는 경남경찰청장을 비롯해 도내 모든 경찰서장과 수사 부서 과장·계장 등이 참석해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과 수사체계의 변화, 이에 따른 경찰의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회의에서는 개정 형사소송법의 핵심 내용과 주요 변화 사항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도에 맞춘 수사체계 운영 방향과 경남 경찰의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한다. 수사책임자가 사건 지휘와 현장 대응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사항도 함께 공유해 제도 변화가 일선 수사의 혼선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국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수사 현안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종사건에 대한 전수점검과 수사체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철저한 대응책을 점검하고, 현장 수사지휘관들이 사건 초기부터 신속하고 책임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모든 수사지휘관이 개정 형사소송법에 따른 제도와 수사환경의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고, 책임수사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변화된 수사제도의 취지가 일선 현장에서 충실히 구현될 수 있도록 수사지휘 역량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사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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