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7080 추억으로 함께하는 가족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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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080 추억으로 함께하는 가족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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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서 가족 500여 명 참여
추억의 골목놀이·댄스파티 등 세대공감 프로그램 마련
육아용품 나눔장터·함께육아 캠페인으로 나눔 확산
‘2026 아이사랑 한마당’ 포스터 / 인천
‘2026 아이사랑 한마당’ 포스터 / 인천시

아빠의 어린 시절 골목길을 무대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가족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가족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26 아이사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응답하라! 7080-아빠는 골목대장’이다.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해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진다.

행사는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파도타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 ‘골목투어 존’에서는 추억의 스포츠 게임과 오락기 등을 체험하고, ‘체험부스 존’에서는 꽝 없는 뽑기와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키즈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를 통해 온 가족이 자유롭게 뛰놀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자조모임과 연계한 ‘육아용품 나눔 도깨비 장터’도 운영한다. 아빠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육아용품을 레크리에이션 방식의 나눔 경매로 판매해 가족 간 물품을 나누고 친환경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도 이어진다. TBN경인교통방송, NIB남인천방송, 기호일보, 인천일보, 한림병원 등 인천 지역연대 참여기관이 함께 일·생활 균형과 함께육아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21년부터 남성의 육아 참여와 함께하는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 아빠육아 공동체다. 아빠교육과 멘토링, 자조모임,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0~10세 자녀를 둔 부모들의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조은주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이번 아이사랑 한마당은 아빠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아빠와 함께 만든 특별한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이면 인천아빠육아천사단 회원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인천아빠육아천사단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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