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급 35명으로 출발해 향후 24학급·611명 규모 운영 예정
영덕2동 주민·청곡초 학부모, 학교 개교 지원 공로 담아 감사패 전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오는 9월 1일 개교하는 용인 기흥중학교를 찾아 공사 마무리 상황과 학생 이동 동선,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학교 주변 교통 여건과 통학 안전대책도 주요 점검 대상에 올랐다. 남 의장은 안심 통학버스 지원 필요성을 학교와 용인교육지원청에 전달하고 개교 전까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흥중학교는 4학급 35명으로 문을 연 뒤 향후 24학급 611명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영덕2동 주민과 청곡초 학부모들이 학교 개교를 지원해 온 남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 의장은 18일 손명수 국회의원과 전자영·채명신 경기도의원,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청곡초 학부모 등과 함께 용인시 하갈동 258-2 일원에 조성 중인 기흥중학교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교실과 복도, 출입구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할 공간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 과정에서 불편이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시설 내부와 외부의 이동 동선을 살폈다. 개교 전 추가로 보완해야 할 시설과 안전관리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남 의장은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실제 학교생활에서 예상되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학교 주변의 교통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현장 의견을 고려해 안심 통학버스 지원을 포함한 학생 보호대책도 주문했다.
남 의장은 “기흥중학교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학교인 만큼 차질 없이 문을 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시설과 안전 문제를 꼼꼼히 살펴 학생들이 개교 첫날부터 불편 없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와 통학 환경처럼 아이들의 일상과 직결된 교육 현안을 가까이에서 살피겠다”며 “개교 이후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흥중학교는 개교 당시 1학년 2학급과 2학년 1학급, 특수학급 1학급 등 총 4학급 35명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향후 학생 유입과 교육 수요에 맞춰 24학급, 611명 규모로 확대될 계획이다.
기자메모/ 학교 개교는 건물을 완공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어야 비로소 준비가 마무리된다. 기흥중학교가 예정대로 문을 열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려면 남은 기간 통학버스 지원과 주변 교통안전 대책을 구체화해야 한다. 개교 이후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점검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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