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휴게실부터 작업장·환기설비까지 시설 개선 지원
근무환경 개선 통해 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물포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제물포구는 구 출범을 계기로 '제물포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물포구에 본사와 지점, 공장 등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이며 사업 개시 후 2년 이상 경과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은 노동환경 개선과 작업환경 개선 두 분야로 추진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기숙사와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근로자 복지시설의 신축과 개보수를 지원하며,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노후 작업장 바닥 도장과 환기·집진설비, LED 조명 설치 및 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제물포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와 복지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의 기업환경 개선사업이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근무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합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물포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제물포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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