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국제우주대회서 투자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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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국제우주대회서 투자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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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2~16일 대전 대회서 140여 기업에 우주항공산업 비전 제시

^^^▲ 지난 전남 고흥 나로호 우주연구소내에서 각종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가 나로 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140여 우주 관련기업이 참여하는 제60회 국제우주대회에 참가한다.

전남도는 12일부터 5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 제2전시관에 전남도 홍보 전시관을 설치, 전남도 및 고흥을 소개하고 우주관련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우주대회(IAC/ 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는 우주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로 UN(국제연합) 및 NASA(미항공우주국), ESA(유럽우주청) 등 선진국 우주기관과 글로벌 기업, 연구소와 학교의 전문가 3천여명(해외 2천5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중 우주의 평화적 이용과 개발에 관해 논의하는 학술회의와 국내외 140여개 우주관련 기관(기업)의 신기술 및 연구 성과·제품 등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열리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우주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국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전남도는 홍보 전시관을 도정 역점시책인 F1 대회, 2012 여수엑스포, 전남의 관광베스트 10, 고흥 나로우주센터, 햇볕소금, 전남도 동영상 홍보 등으로 구성했다.

부스 내 안내데스크에는 홍보책자와 담당공무원 및 도우미를 배치해 전시관 내방객에게 홍보 책자 배부, 참가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우주 관련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대회 조직위 및 항공우주연구원의 협조를 얻어 기업체 부스를 개별 방문, 지역의 기업 입지 여건을 설명하고 향후 우주산업 전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황기연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우주대회 참가를 계기로 선진국 우주기관과 국내외 우주관련 글로벌 기업에 전남도 및 고흥군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대회에 참가한 우주항공 관련 모든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유치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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