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후보 진영 "꾸준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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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 진영 "꾸준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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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연쇄 탈당에도 라디오방송국 개설 등으로 전진 계속

 
   
  ^^^▲ RadioRoh.com 메인화면^^^  
 

최근 민주당 의원들이 연쇄 탈당을 하고 있어 민주당을 지켜보는 이들까지도 마음이 뒤숭숭한 상황이다. 하지만 노 후보 진영은 이들의 탈당과 관계없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무현 후보 진영은 지난 11월 4일 라디오 방송국 RadioRoh.com을 오픈했다. 라디오로 닷컴은 11월4일 낮 12시에 첫 방송을 시작해 매일 같은 시간 생방송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뉴스, 전화데이트와 신청곡 방송, 깜짝 게스트와의 인터뷰, 라디오 칼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네티즌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11월 10일에는 "개혁과 통합의 정치를 위한 교수모임 전국대회"가 부산 민주공원 중강당에서 오후 2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전국 각 시도의 교수 대표단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 대회에서는 노무현 후보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네티즌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모집을 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데 11월 18일 오전 11시 강원 지역 방송 3사의 공동 노무현 후보 텔레비전 토론에서 노무현 후보를 위한 좋은 발언 아이디어와 지역 현안 등을 네티즌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어 이채롭다.

아이디어를 보낼 곳은 okmrlbr@hanmail.net 이다.

노무현 후보를 지지한다는 네티즌 백 모씨는 " 단일화 협상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며 "개인적으로는 단일화 협상을 반대하지만 노무현 후보의 결단이라면 믿고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후보이건 정몽준 후보이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많이 내놓고 한국 사회를 따뜻하고 정감있는 사회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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